장성시장 45년 전통, 부산대 근처 레트로 감성 시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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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정구에 위치한 장성시장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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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동 이사 6개월차, 우연히 발견한 장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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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장전동으로 이사와서 이사온 지 6개월이 되었어요.

사실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6개월동안 살면서 이 동네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계속 정착하고 싶을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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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이유는 부산대 정문 쪽으로 가면 젊음을 느낄 수 있고,

장전 쪽으로 오면 차분한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밥 먹을땐 따뜻한 집밥 같은 밥을 먹고 싶어 장전쪽으로 가는데

그렇게 오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장성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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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시장 위치와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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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장성시장은

부산대학교 북문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요. 부산대학교와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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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위치는 장전 어린이 놀이터에서

부산대학교로 올라가는 좌측 골목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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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서점이 보이는 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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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성시장의 역사

장성시장은 1978년 3월 25일 시장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작은 규모의 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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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 거주해온

어르신들의 자그마한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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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부 구성과 취급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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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장성시장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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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전자제품 수리점, 이불집,

탕제원 (한약재), 생활잡화 인테리어 집, 옷 수선집,

식료품 가게 등 여느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필수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도 사용 가능해서 결제시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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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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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해보니 장성시장만의 레트로 감성을 만날수 있었어요.

마치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은 감성을 가진 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만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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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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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사랑방 역할을 해드리는 곳이며,

젊은 창업가들에게는 꿈을 꽃피우는 곳이 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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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1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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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1인 식당,

한껏 여유 즐길수 있는 카페, 베이커리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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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거주자들을 위한 코인 세탁소 등

젊은 세대의 일상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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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장성시장 인근에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까치공원도 있어서

시장에서 장을 본 후 잠깐 앉아서 쉬었다가 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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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용 주차장이 없고

공중화장실도 없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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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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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문 연 곳이 많지 않아 구경만 하고 왔지만ㅜ

이 주변에 밥집, 카페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섭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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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시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거나

소박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금정구의 장성시장을 추천해요.

여러분도 작은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성시장만의 분위기를 맘껏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