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 주분교 문인화 개인전 노을의 향기 전시회

안녕하세요. 초복이 다가오면서 더욱 더워지는 날씨에 실내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주소 :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주차 : 내부 주차 가능

버스정류장 : 문화공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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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안내

주차요금 안내

기본요금 : 최초 30분까지 500원, 1시간당 1,000원

초과요금 : 10분 단위로 200원 추가

1일 최대 요금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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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주차장

주차장이 크고 주차 자리도 넓어서 초보운전자들도 쉽게 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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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남문주차장에서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전시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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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장

전시장은 1층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내부가 더위를 식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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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분교 문인화 개인전

오늘 소개드릴 전시회는 <주분교 문인화 개인전>입니다. 주분교 작가님의 두 번째 전시회인데요.

7월 7일까지로 아쉽지만 현재는 전시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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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주분교

주분교 작가님은 산문집도 집필하시고, 문인화로도 수상을 많이 받으신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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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문인화(文人畵)는 전문 화가가 아닌 사대부나 문인들이 여가나 교양을 위해 그린 그림을 의미합니다.

자연 소재를 주로 다루며, 수묵과 담채를 사용해 소박하고 담백한 화풍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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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분교 작가님의 작품에도 자연을 담은 그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화려한 봄의 꽃의 색감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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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 전시회에서는 꽃과 참새가 그려진 작품들이 많았는데, 주분교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사이좋은 참새들을 작품에 많이 담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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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이 작품은 병풍에 실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서 그림처럼 보이는 작품입니다. 옛날에는 실로 수를 놓아 만드는 그림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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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주분교 작가님이 아들이 결혼할 때 직접 써주신 편지입니다. 가족들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라 더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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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분교 작가님의 전시회는 끝났지만, 현재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겨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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