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공자전거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 나들이｜이용방법·경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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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맑은 하늘 아래서 가볍게 자전거 나들이 즐기기엔

요즘 만 한때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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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양산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녀온

낙동강 자전거길 나들이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이용방법부터 경로, 풍경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 테니 미리 준비하셔서

편안한 나들이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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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양산 공공자전거 기본 정보

02. 양산 공공자전거 이용방법

03. 낙동강 자전거길 경로 및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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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공공자전거는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 다만) 18세 미만은 부모님 /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운영시간은 00 : 00 ~ 24 : 00 까지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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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1회 대여 시 2시간 이하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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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수량의 공공자전거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함이니 꼭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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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의 경우 홈페이지 가입 없이도

일일권 결제만 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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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일 이용권은 휴대폰 결제만 가능하고,

🚫 알뜰폰 이용자는 결제가 안 되니

미리 체크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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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결제의 경우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하게 되는데

소액결제가 막혀있는 USIM이라면

미리 소액결제 가능하도록 설정을

변경한 뒤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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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자전거를 선택한 후

거치대 동그라미 버튼을 반드시 꾹 눌러주세요.

(시간 안에 안 누르면 다시 잠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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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은 가까운 스테이션 어디든 끼우기만 하면 끝!

보관 중에 파란불이 들어오면 제대로 반납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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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이용 시간 초과나

미반납 시 과금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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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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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공공자전거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길은

낙동강 자전거길과 양산천 자전거길 두 가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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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자전거길이 넓고 평탄한데다

도보 이용자와 겹치지 않아

여유 있게 라이딩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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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주변엔 초록 나무와 풀, 새소리만 가득해서

꼭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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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여름이라 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낙동강변이라 그런지 하늘도 탁 트여있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서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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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낙동강 자전거길은 습지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철새 도래지와도 가까운데요.

여름에는 철새를 보기 힘들지만

가을쯤 방문하시면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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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여름에는 운이 좋으면

산책 중인 고라니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다녀와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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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멀리 떠나는 것조차

귀찮고 부담될 때가 있죠?

그럴 땐 양산 공공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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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소소한 쉼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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