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유명해지는 화성의 관광 명소, 서해랑 제부도-전곡항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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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에 위치한 서해랑 케이블카입니다. 요즘 아주 핫한 관광지라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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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근처 궁평항의 궁평 낙조는 화성 8경 중 하나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노을이 아름다워 전국에서 보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사진처럼 노을과 케이블카의 풍경이 잘 어우러집니다.

서해랑 케이블카 이용시 화성시민은 대인 왕복 14,000원, 소인 왕복 11,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파리의 에펠탑을 연상시키는 지지대 조명이 색깔이 바뀌면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관광객들이 노을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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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승강장 대기선에서 엿보는 노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히터를 빵빵 틀어도 겨울에는 약간 추울 수밖에 없네요. 옷을 든든히 입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전곡항 1층에 있는 선상 테마의 카페입니다. 크루즈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블루 앤 화이트의 소파로 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침대 같은 소파도 있어서 잠시 누워서 쉬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취침하는 건 안돼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숨겨진 명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타닉 호가 연상됐어요.

카페에서 본 바깥 풍경이에요. 바닷가를 보면서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눠도 좋고 혼자 멍하니 사색을 즐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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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케이크와 빵들입니다. 입소문이 나서 오후 2~3시면 거의 다 매진되는 것 같아요. 맛도 굉장히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오렌지 파운드케이크가 가장 맛있었어요.

노을은 시시각각 다른 색깔들을 보여주는 게 매력입니다. 어떤 날은 핑크색, 보라색, 어떤 날은 주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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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내부에서 바깥을 찍은 풍경이에요. 정말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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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에는 고렴산 둘레길이 있어요. 둘레길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조금 가파른 구간도 있고 계단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은 조심조심 손잡고 가주세요. 유모차를 갖고 온 분들도 보았는데 힘드실 것 같았어요.

밤에 바라본 풍경입니다. 개인적으로 밤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우리동네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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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케이블카 옆 바닷가입니다. 갯벌이 열리면 사람들이 조개를 캐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큰 그네도 달려 있어서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그네를 타도 즐거운 추억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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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케이블카 탑승장 창문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제부도에는 카트도 있고 제부랜드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맛집의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개구이나 횟집에 한정되어 있어서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있는 식당이나 다양한 테마가 있는 가게들이 좀더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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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제부도, 전곡항 케이블카 주변에 더 많은 문화시설, 인프라가 생겨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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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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