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2024 울남 청년 창업 성공기! 여성 창업가 아인느플라워 강민아 대표님을 만나다.

울산 남구 여성 창업가 아인느 플라워 강민아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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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인느 플라워 대표 강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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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 플라워는 어떤 가게인가요?

다양한 꽃이나 식물들을 종합해서 판매하는 꽃과 식물 전문 가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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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호명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상호명은 ‘아인드’입니다. ‘아인’은 나를 뜻하고, ‘르’는 공간이라는 외국어를 합쳐서 따 만든 저만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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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꽃가게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꽃을 오래 배웠는데 그러다 보니 꽃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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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업 준비 과정에서 어떤 단계를 거치셨나요?

일반 꽃집이나 학원에서 창업 관련 수업을 장기간 들었고,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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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년 창업 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월세 부담을 줄여준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행사들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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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게의 컨셉이나 분위기는 무엇인가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제공하고, 꽃의 디자인적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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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꽃가게 창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일반 꽃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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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반영하고 있는 꽃 트렌드와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요즘에는 자연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이를 반영해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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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절마다 인기 있는 상품은 무엇인가요?

크리스마스에는 빨간 장미나 겨울 소재를 활용한 리스, 컨트리 같은 상품이 인기입니다. 어버이날에는 레드 카네이션을 사용한 꽃바구니, 꽃다발 등이 많이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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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역의 다른 꽃 가게와 비교했을 때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다른 꽃집과는 다른 차별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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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시나요?

친환경 포장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포장재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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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목화로 꽃다발을 크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꽃다발은 매우 무거울 정도로 크고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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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라워 클래스나 원데이 클래스 운영 계획이 있나요?

11월 말이나 12월부터 정규 클래스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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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업 후 삶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방식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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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봉곡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꽃집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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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서비스 도입 계획이 있으신가요?

무인 픽업과 무인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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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하고 계시나요?

주변 상가와의 관계도 좋고, 학교 등에서 출강 요청을 받아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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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업 과정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충분히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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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로리스트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고객이 꽃을 픽업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후기를 통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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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꽃과 관련된 일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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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인느 플라워의 강민아 대표님께서는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멘토 같은 역할을 하며, 꽃을 다루는 기쁨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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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친환경적인 가게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강민아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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