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한 분위기가 가득한 안성시 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곽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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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천동 65번지 일대에 조성된

'안성 명동골목'은 과거 안성의 중심 상권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다양한 상점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떤 분위기인지 방문후기 공유드려요 :)

올해 초 안성시에서 골목형상점가 구역을 2곳 지정했는데요.

안성 명동골목은 그 중 하나로,

대천동 65번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안성맞춤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주변 일대에는 공영주차장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와도 편하게 주차 후 골목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안성 명동골목'은 과거 안성의 번화가였던 곳으로,

현재는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낡은 간판과 오래된 건물들은 옛 기억을 되살리게 하고,

그 사이사이에는 젊은 감각의 카페, 공방, 이색 음식점들이 들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골목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안성 명동골목을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돈까스집과 떡볶이집도

현대의 세련된 느낌보다는 70~80년대 감성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안성 명동골목을 거닐다 보면,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인형뽑기 게임장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명동골목의 인형뽑기 게임장은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뿐만 아니라,

데이트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거기다가 게임장 내부는 밝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안성시 명동골목의 특별한 점 하나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나 할랄푸드 마켓 등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른 나라 음식과

관련된 곳들도 여러곳 있더라고요.

안성 명동골목을 걷다 보면 단순히 '레트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우즈베키스탄 음식점과 할랄푸드 마켓 같은

이국적인 공간들이 골목 곳곳에 있는데요.

이처럼 안성 명동골목은 단순히 ‘추억의 거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동네로,

다른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생활 속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품고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타국의 음식점들을 보면서 안성 명동골목은 작은 골목이지만,

그 안엔 정말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 추억과 감성,

그리고 이국적인 다양함까지 한데 어우러진

안성 명동골목이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고,

연인과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안성 명동골목으로 짧은 골목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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