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창원 장미공원 5월 장미꽃 구경, 창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승우 아빠입니다. 5월은 장미가 활짝 피는 달입니다. 장미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창원장미공원에는 항상 5월이 되면 아름답게 만개 되는 수많은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장미라고 하면 빨간색 장미가 생각나지만 분홍 노랑 핑크 등 너무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를 실컷 볼 수 있는 창원 장미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장미공원 및 장미 꽃말 소개

장미공원은 전체 28,700㎡ 규모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 총 98여 종 2만3천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큐피드 형상의 분수대와 장미터널 11개소, 장미탑 43개소, 경관조명 4개소, 40m에 달하는 장미 담장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1 - 1 색깔 별 장미 꽃말 및 꽃송이에 따른 의미

빨강: 열렬한 사랑, 흰색: 순결함, 청순함, 노랑: 우정과 영원한 사랑

1 송이 -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당신은 나의 반쪽입니다.

2 송이 - 우리 사귀자.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3 송이 -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사랑이 함께 해요.

6 송이 - 나는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12 송이 - 내꺼 해!

24 송이 - 나는 당신의 것

50 송이 -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끝이 없어요.

100 송이 - 100% 완전한 사랑

119 송이 - 나의 불타는 가슴에 물을 뿌려주세요.

365 송이 - 365일 당신을 사랑합니다.

999 송이 - 다음 생에서도 사랑합니다.

1004 송이 - 당신은 나의 천사

노랑 장미 : 질투, 시기, 완벽한 성취

분홍 장미 : 행복한 사랑, 맹세, 단순

파랑 장미 :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이루어짐, 희망, 기적 변경

보라 장미 :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흰색 장미 : 존경, 순결, 순진, 매력

검정 장미 : 죽음, 이별,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장미 소개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갖춘 꽃으로 꽃의 아름다운 형태와 향기 때문에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Rosa hybrida Hort.)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품종에 따라 5월 중순경부터 9월경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마주나는 겹잎은 깃털 모양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돌가시나무·해당화·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며, 《양화소록》에서도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품계 중에서 5등에 넣고 있다. 서양장미는 8·15광복 후에 유럽·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종을 재배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미 [rose, 薔薇]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 위치 / 주차비 무료 / 입장료 무료

-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 대로 927(가음동 31)

- 주차 :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주차장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차 일 경우에는 바로 옆 기업 사랑 공원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주차비 무료)

- 입장료 : 무료

3. 장미공원 사진

정말 많은 종류의 장미를 볼 수 있고,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장미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손바닥보다 큰 엄청나게 큰 장미는 기본이고 얼굴 크기만 한 장미를 보면서 5월의 꽃은 왜 장미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장미터널도 있고, 귀여운 큐피드 동상과 풍차도 볼 수 있습니다.

승우 군은 그네를 좋아해 흔들 그네에 다 같이 앉아 흔들 흔들 그네를 즐기기도 합니다.

4. 장미공원 야경 사진

장미공원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야경은 더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밤에 다시 찾아가 보았는데 낮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낮에는 너무 뜨거운 햇살 덕분에 아름다운 장미 앞에서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지만,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반짝거리는 불빛들을 보니 밤 산책하기 너무나도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