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최아름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여름꽃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수국이죠.

그래서 오늘은

마산에서

아름다운 수국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를 한 곳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마산 청연암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작은 사찰입니다.

도심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힐링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특히 6~7월이면

수국이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수국을

볼 수 있어요.

도심에서 이렇게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은

드물어 매년 이맘때가

되면 꼭 찾는 곳이랍니다.

청연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대웅전인데요.

원래 이 대웅전

앞 화단에는

다양한 색의 수국이

피어 있는데,

올해는 안타깝게도

대웅전 앞의

알록달록한 수국은

구경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매년 대웅전 앞

화단에 수국이 피면

대웅전과 어우러진

수국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아,

인생샷 포인트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공양간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그리고 화장실로

이어지는 길에

수국이 피어있는데요,

이 길은 청연암의

수국 포토존이라고

불릴 만큼,

파란색의 수국이

길을 따라

활짝 피어나 있어요.

저도 이 길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배경이 워낙 예뻐서

어떤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되더라고요.

또 청연암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

연못 속을

헤엄치는 금붕어와

비단잉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연못 주변에도

꽃과 나무가

잘 가꿔져 있어,

연못가에 앉아

잠시 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새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사찰의

고요함이 어우러져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어

저도 이곳에서

잠시 쉬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마산 청연암은

수국뿐 아니라,

7월이면 능소화도

함께 만개합니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능소화는

주황빛 꽃이

영롱하게 피어나,

수국과 함께

여름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이는데요.

이처럼 한 곳에서

두 가지 여름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 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명소입니다.

특히 능소화와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으로도,

직접 보아도

감동이 배가됩니다.

마산 청연암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여름이면

활짝 피어나는

수국과 능소화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입니다.

수국 길가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와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딱 좋아요.

또한, 한 곳에서

수국과 능소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연못과 정원,

사찰의 고요함까지

더해져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마산 청연암의

수국 길을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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