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신선이 노닐다간 풍경 미인폭포 | 삼척 가볼만한곳
봄을 맞아 버킷리스트 중
강원도 폭포 중 하나인
삼척 도계읍에 위치한
삼척 가볼만한곳 명소 신선이 노닐다간 풍경
삼척 미인폭포를 방문했어요.
강원도 여행지로도 추천하는
삼척 가볼만한곳
명소 신선이 노닐다간 풍경
미인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미인폭포 임시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더라고요.
미인폭포로 가는길..
삼척 미인폭포의 운영시간은
09:00-17:00입니다.
저는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벌써 미인폭포를
둘러보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미인폭포로 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고양이..
여기에서 사는 고양이인가?
한참을 고양이 보느라
시간 가는지 몰랐네요.
삼척 가볼만한곳 명소 신선이 노닐다간 풍경
미인폭포와 여래사로 가는길..
가는길 바닥에는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서
폭신 폭신하니 무릎 관절에 무리 없이
걷기가 좋더라고요.
미인폭포로 가는길 심포협곡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미인폭포 주변의 협곡은
그모습과 웅장함에 압도당했는데요.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신생된 초의 심한 단층 작용
속에서 강물에 침식되 270m
깊이로 패여 내려갔다고해요.
데크에서 바라 본 미인폭포도
멋진 절경이었지만
더욱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서
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 갔어요.
깍아지를듯한 절벽과 기암괴석들이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절경!!
누군가 다람쥐와 산짐승들의
먹이로 두고 간 과자를 보니
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입니다.
미인폭포는 밀키스처럼 맑은 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물빛이 파아란 하늘과도 닮았습니다.
미인폭포는 승천을 앞 둔
못 속의 용이 어느 날 높은 터에 사는
미녀가 이곳에 목욕하러 온 모습을 보고
절세 미모에 반해 백년가약을
맺어 달라고 애원했는데요.
미녀는 용의 부탁을 거절하고
높은 터로 돌아 갔다고 해요.
못 속의 용은 미녀를 그리워 하다가
승천하면서 산을 가르고 물길을 바꾸어
미녀의 형상을 한 폭포를 만들었다고 해
"미인 폭포" 라고 불리었다고 해요.
용이 승천 하면서 만들었다는 미인폭포는
바위 위에 서 있으니 누구나
미인이 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수정보다 눈부신 미인폭포를 보고 있노라니
왜 삼척 가볼만한곳인지 알것 같아요.
미인을 닮은 미인폭포 삼척여행에서
필수코스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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