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도서관 /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감성 카페형 도서관! 내당 2·3동 드림 도서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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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지식 충전 공감 쉼터의 역할을 물론, 카페형 도서관인 내당 2·3동 드림 도서관 아시나요?

내당동에 위치하고 있는 드림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쉼터 역할과 문화강좌로 매일 활기가 띠고 있는 곳이랍니다.🥰

카페형 도서관답게, 1층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외부에는 놀이터와 넓은 벤치로 지역주민들의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게 테크도 갖추어져 있답니다.

마침, 방문한 날! 스마트폰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과 휴게 댁에서 담소를 나누시고, 커피 한잔하시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2016년도에 개관한 내당 2·3동 드림 도서관은 마을애희망커뮤니센터를 리모델링 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립 작은 도서관이랍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 일요일은 1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고요.

총 6000여권은 도서를 구비해두어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일 최대 3권까지 대여할 수 있답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카페형 종합자료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꿈꾸는 서재라는 타이틀로 베스트셀러부터 신간도서는 물론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서고에는 총류부터 역사까지 다양한 많은 책들을 구비되어 있어요.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는 내당2·3동 드림 도서관이랍니다.😊

작은 도서관이다 보니깐 도서 찾기도 쉽지만, 서고 배치가 찾기 쉽게 동선에 맞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원하는 도서를 찾을 때 유용한 자료 검색을 해볼 수 있고요. 혹시나 찾는 서적이 없을 때에는 상호대차서비스도 이용해 보세요.

내당 2·3동 드림 도서관은 프린트기도 사용 가능한데요. 1인당 제한이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다는 자체가 참 좋은 복지 서비스로 느껴졌어요.

카페형 도서관이라도 불리는 만큼, 꿈꾸는 서재 한쪽에는 벤치 자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따뜻한 커피 500원, 시원한 커피 1000원으로 향기 넘치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답니다.

바깥으로 보이는 뷰에서 커피 한 잔 드시면서 독서를 만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층으로 올라오면 아이와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오전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 가는 시간에 비어있는 어린이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강좌도 열리고 있었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에 대해서 배우고 계셨는데요.

현대사회 바쁜 자녀를 대신하여 이런 문화강좌를 통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실 수 있는 강좌가 있어서 참 좋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스마트폰을 혹시나 잘못 만져서 요금제나 동영상, 사진, 연락처 등의 정보가 없어질까 봐 제대로 활용 못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하여 내당 2·3동 드림 도서관에서는 문화강좌를 열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 되길 바란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감동받았답니다.

2층 어린이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도서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의 인기 만점 도서인 에그 박사, 흔한 남매, 수학도둑 등등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 책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2층 어린이실 맞은편에는 햇살 좋은 카페도 있답니다. 책 읽다가 잠시 쉴 때, 따스한 햇볕을 쬐며 쉴 수 있고요.

상쾌한 공기까지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 곳이었답니다.

내당동 한편에 자리 잡은 내당 2·3드림 도서관, 따스한 커피 한잔 마실 수 있고, 책도 읽고 문화강좌까지 제대로 활용하시는 공간으로 오래오래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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