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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영화의 전당 비프 포레스트 - 부산 해운대 실내 정원이 개방되었어요!
해랑 HA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 실내 정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짝짝짝~
지난 5월 22일 영화의 전당 내 '비프-포레스트(BIFF-FOREST)' 실내 정원이 개방되었어요.
실내정원은 8m 높이의 '숨 쉬는 수직 정원'과 '바다의 숲 정원'이라는 두개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바다의 숲 정원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BIFF)가 숲(FOREST)을 만나 세계 최고의 영화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2024년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속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고요.
추후 스마트폰 안내 표지판을 터치하면, 식물 정보 등이 나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스마트 안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해요.
바다의 숲 정원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장산을 바다에서 바라본 풍경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정원 전면에 은빛 모래가 설치되어 해운대 백사장을 연상시키고 있어요.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운치있습니다.
위치는 영화의 전당 1층 로비에 있어요.
실내 정원 조성 사업은 동서대 석좌교수 나건 고수님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당이 유리 피라미드처럼 온실같아 보이잖아요.
실제로 비프 숲을 보면, 햇빛이 투명한 창으로 들어와서 숲 속이 연상되는 풍경이였어요.
숨 쉬는 수직 정원
숨 쉬는 수직 정원은 높이 8m에 달합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크기의 수직정원이라고 해요.
대형 오렌지색 나무 조형물이 설치되었고, 야간에는 은은한 오렌지 색 조명이 점등됩니다.
의자도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에요.
영화의 전당 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비프 포레스트 옆으로 영화의 전당 휴식 공간이 있었는데요.
바깥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입술 모양 이색 쇼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를 보기 전 대기 할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이용해 보세요!
영화의 전당 영화를 무료로 보는 방법!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있습니다.
6월 25일(수) 마탄의 사수 영화를 상영하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 보세요!
무료 야외 상영회, 화요일 오후 8시
지정일 화요일 오후 8시에는 무료 야외 상영회가 있습니다.
6월 17일(화) 일일시 호일
6월 24일(화) 그린 북
7월 1일(화) 비긴 어게인
7월 15일(화) 러브레터
7월 22일(화) 더 폴
7월 29일(화) 청설
8월 5일(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료, 유료 영화를 연중 상영하는 영화의 전당~
영화의 전당에 가시면 실내정원 비프-포레스트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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