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영롱한 폭포가 있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볼거리, 천제연 폭포
안녕하세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기자단
제주단비입니다.
오늘은 중문관광단지 볼거리
천제연 폭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천제연 폭포는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서귀포 관광지입니다.
천제연 폭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천제연폭포관리소
⏱️운영시간: 매일 09:00∼17:20 (폐장시간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주차장 완비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줏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입장료
✅ 일반 2,500원
✅ 청소년/군경 1,350원
✅ 어린이 1,350원
✅ 제주도민 무료 (신분증 제시)
제1폭포
서귀포 관광지 천제연 제1폭포는
하느님의 연못이라는 이름답게 영롱하고 맑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상류에서 하천수가 흘러내려 올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상시 폭포를 이루지 않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맑은 날이라
아쉽게도 제1폭포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지는 못했어요.
제2폭포
천연기념물 378호로 지정된
제주 천제연 난대림 지대를 지나면
제2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2폭포 전망대에서는
현폭사후(懸瀑射帿) 그림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현폭사후는 1702년(숙종 28) 11월 6일,
제주도에서 순력 중인 이형상 제주목사가
천제연 폭포에서 활 쏘는 모습을 그렸으며,
천제연폭포를 상폭과 하폭으로 구분해 그려놓고 있습니다.
현폭사후는 중국의 사자성어로,
'폭포처럼 시원하게 떨어지고, 소나기처럼 빠르게 지나간다'라는 뜻입니다.
제1폭포는 높이 22m, 수심은 21m이며,
이곳에서 떨어지고 고인 물이 다시 흘러
제2폭포가 되어 30m의 폭으로 전면 낙하하는 장엄함을 연출합니다.
선임교
서귀포 관광지 선임교는 천제연 제2폭포와
제3폭포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고
폭포와 중문관광단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다리입니다.
'칠선녀 다리'로도 알려져 있으며,
다리의 양쪽에는 칠선녀 조각상이 있습니다.
선임교를 건너면 전망대에서도
제2폭포가 보입니다.
제3폭포
건너갔던 선임교를 다시 돌아나와
제3폭포 쪽으로 향합니다.
계단이 많아서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수고로움을 감안하고 보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1폭포에서 제3폭포까지 구경하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지만,
선임교도 지나고
여유있게 산책하시려면 1시간 정도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여행 오셔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제주의 대표 절경인 천제연폭포 방문하셔서
폭포와 자연림 보시며 힐링하시고
산책하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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