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담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시리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산책 떠날 준비되셨나요?


진분홍빛 산상 화원,

전북의 봄을 걷다

어느새 봄이 깊어갑니다.

꽃으로 물들어가는

전북의 봉화산과 바래봉,

해마다 5월이면 진분홍빛 철쭉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는 곳들

때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때론 혼자여도 충분한 산책길이 되는

전북의 진분홍의 향연 속으로,

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

: 전북을 대표하는 철쭉 명소, 붉게 물든 산자락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입니다

: 매년 5월, 봉화산 자락은 활짝 핀 철쭉으로 분홍빛 융단을 펼친 듯 물듭니다.

: 산책하듯 이어지는 데크길 옆으로 흐드러진 철쭉들, 가족과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봉화산 철쭉 군락지

: 소란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산길과 봄꽃의 향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쉼터입니다.

: 아침 이슬을 머금은 철쭉 잎 위로 햇살이 맺히는 순간, 그 고요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아보세요.


남원 바래봉

: 매년 5월, 지리산 바래봉 능선은 철쭉의 절정을 맞이합니다.

: 바래봉에 오르면 발아래 꽃길, 눈앞엔 지리산의 청정한 품을 흠뻑 즐길 수 있습니다.

: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펼쳐진 철쭉의 향연, 붉고 연분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 이른 아침, 철쭉 사이를 조심스레 걷는 토끼 한 마리, 자연과 생명이 공존하는 풍경입니다.

: 혼자서 걷는 길도 외롭지 않습니다. 꽃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니까요.

: 봄의 연둣빛 새싹과 철쭉의 진분홍빛이 어우러진 풍경, 등산객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계절의 선물입니다.



글, 사진 = 노희완 작가

{"title":"[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5월] 전북 철쭉 명소 - 진분홍빛 산상 화원","source":"https://blog.naver.com/jbgokr/223866238665","blogName":"전북특별자..","domainIdOrBlogId":"jbgokr","nicknameOrBlogId":"전북의 재발견","logNo":22386623866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