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기회기자단]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현장 속으로!
[한재현 기자]
9월 6일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 순회하며
독도의 역사와 지리, 생태 자세히 전해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토, 독도를 알고 계시나요?
독도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독도를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독도는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곤 하는데요.
하지만 1년 중 독도에 입도할 수 있는 날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고,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수원, 성남 등 경기도의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체험관은 단순한 독도 전시에 그치지 않고,
360도 터치 VR, 초고화질 3D 입체상영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독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유스센터에서 열린 독도 디지털 체험관에
방문해 봤는데요.
간단한 독도 기초 정보뿐만 아니라,
독도 퀴즈와 4D 롤러코스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독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독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선생님이 상주하며,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비록 공간은 작았지만,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도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는데,
체험이 끝나버렸어요”라는 말은 이제 그만!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9월 6일까지
의왕, 안성, 구리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독도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고,
방학 기간에도 열리는 만큼 잠시 더위를 피하며
독도를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좋으니, 다양한 디지털 체험과 함께
나만의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토, ‘독도’.
이 소중한 땅을 끝까지 지켜나가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작지만 꾸준한 관심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작은 관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은 미래 세대가 우리 영토를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개인의 작은 행동과 인식의 변화가 모여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고,
결국 독도를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청소년이 독도를 우리 땅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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