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서울 도심에서

감성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강북 여울장터를 알고 계셨나요?

지난 7월 4일~5일

이틀간 우이천에서 진행되었는데요.

📍 장소 및 일정 정보

• 장소: 서울 강북구 우이천변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수유교 인근)

• 일시: 2025년 7/4(금)~7/5(토)

17:00~21:00

• 주최: 강북구청

• 입장료: 무료

🎪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강북 여울장터 현장에 방문해

체험했던 후기를 상세히 공유드릴게요.

✔️ 감성 플리마켓

주민 셀러들이 직접 만든 소품,

수공예품, 빈티지 굿즈까지!

구입도 가능하고 직접 만들 수도 있었어요.

아기자기하고 정성 가득한 물건들이 가득했네요.

✔️ 전통시장 먹거리 마켓

백년시장, 솔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우이골목시장, 장미원 골목시장 등

7개 시장에서 17개 점포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닭강정, 소떡소떡, 수제떡, 즉석 과일쥬스,

튀김, 뻥튀기, 건어물,

유기농식혜와 차 등 먹거리 천국!

우이천 풍경과

버스킹공연을 보며 먹는 야식은

정말 꿀맛이더라고요.

멘보샤와 양파링을 사서 먹어보았는데

음식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있었습니다.

한편, 강북 여울축제는

음식을 사서 먹고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이기도 했어요.

최근 강북구에서 진행되는 축제들은

대부분 다회용기 사용 관련 코너를

마련했던 것 같아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어른들도 함께 참여 가능한

리우공방(선인장 캔들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심지 꼼지락(컬러비즈발 키링만들기) 체험도 인기!

✔️ 버스킹 공연

잔잔한 통기타 음악, 재즈 공연이

마켓의 감성을 더해줍니다.

(7/4일 공연:더존소리, 소울하모니,

포크맨 김한울, 인디 첼로 박명현, 민들레트리오,

7/5일 공연: 헥시아, 벤트보이스 박길호,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이용기,

소울싱어 김지신, 강예영)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16:00~21:00) 계단과

공연장 앞의 의자에 앉아

강바람 맞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

소울하모니의 공연은(왼편)

강북 여울장터의 흥을 돋우기 좋았고

포트맨 김한울의(오른편)

'단발머리' , 김광석의 노래 메들리 등을 들으며

옛감성 노래에 취할 수 있었습니다.

📸 포토존 & 분위기

강북 여울장터의 매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선

우이천수변활력거점을 중심으로 한

마켓, 체험, 공연이 함께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얼마전 준공식을 마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의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공연관람도 가능하고

우이천에 발 담그며

더운 여름 먹거리 볼거리 체험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공간이라는 점!

참,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의

실내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정식 개관일이 기다려지네요.

🌟 마무리 후기

짧은 이틀이 아쉬울 만큼

알차고 정겨웠던 강북 여울장터.

도심 속에서 이런 따뜻한

로컬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니,

서울 강북구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축제는 끝났지만

우이천의 여름밤 낭만은 계속됩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 있는 주변에

백년시장도 있으니까요.

한낮 더위가 한풀 꺾인

늦은 오후에 들르셔서

산책도 하시고,

음악분수도 즐기시고

전통시장 먹거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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