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김희열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지역의 물놀이장도 곧 개장할 것 같은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시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의성군청 바닥분수입니다.

작년 여름 이곳 의성군청을 방문했을 때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바닥분수에서 곧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더워 분수 근처에 잠시 서 있어 봤는데 너무 시원해서 다른 곳으로 피서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아이들도 이용하는 시설이라 걱정되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수질성적서가 있어서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용 전 안전수칙을 읽어보시고 보호자가 동행해 주세요~

이제 의성군청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 벤치입니다.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곳에서 햇빛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의성군청 마당에는 푸르른 나무속에 있는 사슴이 있는데 마치 크리스마스를 생각나게 합니다.

또, 2023년에 군청 전정에 쉼터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이팝나무, 칠자화, 황금사철나무 등의 나무들과 화단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멀리 가지 않아도 숲속에 와있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의성군청 쉼터공원에는 의자와 탁자도 있어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답니다.

작은 공연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계단형 쉼터 공간도 보이네요~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민원도 보고 책도 읽고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종합민원실입니다. 북카페인데 생각보다 많은 책이 있고, 의성 정책 관련 서적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

정수기도 있어서 시원한 물도 마실 수 있었어요~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쉴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신착도서, 인기도서, 추천도서 코너도 있어서 고민 없이 맞는 책을 빌려볼 수 있고,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분도 대출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소개는 끝났고 이번에는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의성군청 이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바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 걷기 운동의 효과를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소모된 칼로리를 알 수 있습니다. 계단마다 좋은 문구들이 있어 읽으면서 힘내서 걸어가 봅니다.

계단 걷기 방법과 계단 걷는 방법 호흡법 등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로 읽어보세요. 신이 내린 최고의 자연요법이라고 하니 의성군청을 이용하신다면 계단 오르내리면서 건강도 챙겨보세요. ^^

입구에는 의성에서 나오는 농산물도 사진으로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의성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행이 기부다’ 여러분이 의성으로 여행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됩니다. 이번 여름 의성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 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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