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 3강 후기, 조윤범의 음악사 강의 '클래식이 귀에 쏙!'

안양시민학당 3강 후기

조윤범의 음악사 강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연

지난 7월 10일,

37도에 달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은

안양시민학당 제3강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연을 듣기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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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파해온

조윤범 강사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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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그 현장을 소개하고

앞으로 이어질 유익한 강연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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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민학당,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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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분간 펼쳐진 유쾌한 클래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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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 강사는 90여 분 동안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9명의 주요 작곡가를 중심으로

음악사의 흐름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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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 이야기가

흥미로운 드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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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크 시대 : 비발디와 바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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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로 유명한 비발디가

신부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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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 강사는 비발디가 작곡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신부가 되었다는 흥미로운 일화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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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흐가 19개의 푸가를

정교하게 작곡한 이야기 등,

작곡가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니

곡들이 훨씬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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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 소나타, 칸타타 등

익숙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음악 용어들도

그의 설명과 함께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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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주의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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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주의 시대의

거장들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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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흥미로운 루머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마데우스' 이야기,

그리고 교향곡 4악장 구성을

자기소개에 빗대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시민들의 웃음과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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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주의 : 슈베르트부터 차이코프스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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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로 넘어와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차이코프스키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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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성격이 급해

아침에 읽은 소설을 저녁에 음악으로 만들어

공연했다는 슈베르트의 일화,

유대인이었던 멘델스존과

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인 바그너 사이의 불화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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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던

90분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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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장을 나서는 순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앞으로 클래식 음악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올 것 같다는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명사들의 강의를

주머니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안양시민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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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강의를 놓치셨더라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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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주제와 강사를

신중하게 선정하여 준비한

7개의 강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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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강연으로는

오는 7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출신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권일용 방송인이

'프로파일링과 마음 치유 소통의 심리학'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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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

흥미로운 심리학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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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시민분들도

지금 바로 안양시민학당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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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활력과 지식을 더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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