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진평왕릉에서 즐기는 ‘릉크닉’의 매력 | 경주시 SNS 알리미 전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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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전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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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만의 특색있는 풍경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왕릉뷰’를 꼽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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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왕릉뷰와 함께

봄 피크닉 즐기기 좋은

‘릉크닉’ 명소인 진평왕릉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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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왕릉은 신라왕경숲과

보문로식당가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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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앱에서 진평왕릉주차장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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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 다다르면 이렇게

진평왕릉 표지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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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꽤 넓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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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진평왕릉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잔디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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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곳곳에는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놓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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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을 바라보면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왕릉뷰의 주인공 진평왕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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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앞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경주에서 볼 수 있는 특색있는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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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주위를 둘러보며

제가 선택한 왕릉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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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음식이죠:)

릉크닉을 즐기기 위해 먼저 돗자리를 깔고

가져온 음식들을 꺼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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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와 테이블보를

화사한 색깔로 가지고 오니

피크닉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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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크닉뷰의 완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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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한 왕릉과 잔디밭을 바라보며

가져온 음식들을 먹으니 맛도 있고

피크닉 기분도 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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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엔

쓰레기를 가져온 가방에 넣어 정리하고,

이렇게 캠핑의자도 세팅해

본격적인 힐링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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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과 함께 대화도 하고,

책도 읽으며 여유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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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되니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빠져서 매우 한적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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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주변을 유유자적 산책하며

릉크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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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왕릉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

고즈넉한 왕릉뷰가 더해져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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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하나만 있어도

가족, 친구, 혹은 혼자 와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릉크닉 장소로는 제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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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돗자리가 없더라도

군데군데 이렇게 벤치도 있어서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도,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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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핫플레이스에서 잠시 벗어나

진평왕릉에서 힐링 릉크닉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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