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용인생활] 우리마을 플리마켓, 함께라서 더 따뜻했던 하루 <낙은마켓>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곽미숙입니다.
다양한 마을 활동가들과 마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꿈꾸는
공간마주하기는✨
지역민들과 함께 매달 플리마켓을 열고 있어요.
이날 셀러로 참여한 분들은 모두
처음 만났지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부스를 둘러보며
이야기들이 오가기 시작했어요.🫡
미술심리테스트, 아로마 테라피, 타로
등의 체험부스와
경안천을 소개하는 지구별 도서관의 환경 엽서,🖼️
환경 소품들과 지역 셀러들의 재활용,
재사용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부스까지
다양하게 볼 것들이 많았어요.🤗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진열하고,
지나가는 이웃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이곳은 공간마주하기 플리마켓
이라는 이름 그대로 공간을 매개로
마을 사람들과 마주하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단순한 물건의 거래를 넘어,💸
이곳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직접 만든 엽서와 도자기들을 소개하며
한걸음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었고
김치 부침개를 나눠 먹으며 또 한걸음 친해졌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셀러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였어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서로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고
마치 마을 잔치처럼, 누구 하나 중심에 있지 않아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플리마켓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평소엔 서로가 바빠 스쳐 지나던 이웃들이,
같은 자리에 앉아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이죠.
우리 마을 플리마켓이 소소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작은 장이 되길 바랍니다.👀
물건을 팔고 사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니까요.
우리는 이곳에서 소통과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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