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2025 수성벼룩시장의 현장 속으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2025 수성벼룩시장의 현장 속으로~!
비 온 뒤 ‘상화동산’의 싱그러움과 풋풋함으로
6월의 상큼한 풍광은 이곳을 찾는
나들이객들을 기분 좋게 맞이해줍니다.
6월 22일 일요일 상화동산에서는
대구 대표 관광 축제인 대구데이 페스티벌로 흥겨움으로 가득했어요.
뚜비랑 대구 축제장 안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플리마켓을 구경하러 왔어요.
어제 토요일 하루 종일 그렇게 비가 오더니만
오늘은 하늘이 얼마나 맑고 깨끗하던지
야외 카페처럼 꾸며놓은 상화동산 잔디밭의 초록이
더 진하게 보입니다.
수성구청 홍보 부스입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 뮤지엄 도시로
뻗어 나가는 최고의 문화의 도시입니다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 뚜비는
세계적인 생태 캐릭터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반가워 사랑스러운 우리들의 친구 뚜비!
중앙무대 위에서는 신나는 DJ 쇼가 흥겹게 진행되고 있어
신나는 음악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둠칫둠칫 했답니다.
축제에 풍악이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올여름에 사용하면 좋을 예쁜 모자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보다 축제장 플리마켓에서 파는 제품들은
감성이 담겨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야외에서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더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일요일 오후의 느긋함을 즐기러 상화동산에 온
주민들의 행복한 눈요기를 충족시켜 주는 플리마켓입니다.
요즘의 플리마켓은 축제의 한 장르로
축제도 즐기면서 쇼핑도 하는 소소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수제품에는 만든 이의 정성과 열정도 담겨 있답니다.
직접 만든 수공예품 코너에는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많은 나들이객들이
천천히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휴일 오후를
보내고 있는 정겨운 모습입니다.
플리마켓 (flea market) ‘벼룩시장’이란 뜻인데
요즘은 축제나 행사장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사고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는 자유로움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축제장 안에서 만나는 플리마켓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외국에서도 축제장 한 편에는 항상 플리마켓이 같이 열리잖아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수성못 플리마켓은 활기찹니다.
다양한 품목의 물건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데이 축제와 함께 플리마켓 부스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에 가는 발길도 잠시 멈추어 구경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축 늘어진 나무가 수성못 물속으로 빠져들어 갈 것 같이
휘어져 있는 모습조차 멋스럽게 보입니다.
수성못 남쪽 인도에도 플리마켓 부스가 서 있어요.
수성못 중앙에서는 시원한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하늘 높이 물줄기가 대구의 한낮의 더위를 잠시 식혀줍니다.
엄마랑 같이 고르는 맛있는 간식 부스 앞에
아이의 손끝이 분주합니다.
축제장의 분위기가 담긴 사람 냄새나는 소통의 장소가 되는
플리마켓 행사장입니다.
수성못은 이제 외국인들이 대구에 여행 오면
무조건 들리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축제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참여하는 구경은 보너스입니다.
이색적으로 꾸며놓은 포토존은 외국 여행을 하다가 만난
소도시의 작은 정겨운 축제장을 연상케 합니다.
뚜비와 함께 구경한 수성 플리마켓은
일상의 작은 행복이고 즐거움이었어요.
올여름에도 수성못은 우리들에게 멋진 문화 장소로
기꺼이 내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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