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다른 지역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곳,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안녕하세요! 중구 블로그 기자단 김슬기입니다 :)
오늘은 울산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자연문화공간, 울산 중구 태화동 국가정원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친구들이 타지역에서 놀러오면 꼭 태화강 국가정원을 데려가는데요
푸릇푸릇한 자연이 도심의 중간에 딱,, !
울산은 공업도시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울산이 이렇게나 좋은 곳이다 하고 자랑하고 싶을 때 데려가는 곳이랍니당 :)
울산 중구 태화동 국가정원
상시운영합니다 :)
상시로 개방되어있는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요즘은 날씨가 조금 추워서 산책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이제 한 달 정도 뒤에 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겠죠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저는 조금 늦은 저녁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는데요 !
오늘은 전체적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당.
(다음번에는 국가정원의 자랑인 은하수길을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태화강 국가정원 현장안내소에서는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해주고 있어요!
현장안내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있구요.
신분증 확인 후 최대 2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저는 조금 늦은 저녁에 방문을 했더니 사람이 없어 한산했어요!
주말 낮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좋아했는데,
또 나름대로 저녁에 가니 고즈넉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이전까지는 태화강 지방정원이였는데요.
2019년 7월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어요!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서 2번째로 지정됐답니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외부에서 단체 버스로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구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후에 태화강 국가정원이 더 풍성하게 볼거리가 많아진듯합니다ㅎㅎ
(울산토박이로써 기분이 좋은일에요 ㅎㅎ!)
밤에가니 조명들이 길 곳곳에 켜져있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올라가면 울산 한눈에 보이는 다리에요!
밤에가면 물에 비친 모습이 꼭 물고기🐠같이 보이죠?
낮에 가면 낮에 가는대로, 밤에 가면 또 밤에 가는대로 좋은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곳곳을 산책하다 보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별히 돗자리나 의자를 챙겨가지 않아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이 의자는 음료를 꽂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태화강 국가정원을 따라 핫한 카페가 많은 만큼, 테이크아웃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멍때리기 좋은 곳입니당ㅎㅎ
산책하다보니 트리허그!라고 하는 것도 있었어요!
저도 그래서 한 번 나무를 안고,, 따뜻함을 느껴보았답니당ㅋㅋ
십리대숲 AR골든벨도 있고, 대나무 실로폰도 있고
산책을 하다보니 곳곳에 중간중간 체험해보고 놀 수 있는 거리가 꽤 많더라구요 :)
저도 이렇게 국가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해본건 진짜 오랜만인것 같은데
(항상 가는곳만 가는 1인,,,)
기자단으로 활동한 덕분에 이렇게 다른 곳도 가보고 경험해보고 그러는 것 같아요 !
따뜻한 봄이 되면 또 지금과는 다른 태화강국가정원의 모습을 소개해드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소식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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