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모델링된 포일어울림도서관

안녕하세요~!

노오란 개나리와 하아얀 목련이

마음을 설레이게 피어있는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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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게 살아있음이 주는

행복이구나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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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들을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추위가 어제 오늘 기운을 뽐내지만

조만간 완연한 봄 앞에 두 손을 들고

저만치로 뒷걸음질 치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우리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 첫 개관을 하여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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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그리 분주하지 않은 오전 시간대에 서둘러 다녀왔는데도

도서관 리모델링한 모습을 일찍 보고 싶은 이용객들로

드문드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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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이웃님들께

좌석 추가 및 재배치로 더욱 예쁘게 단장된

포일어울림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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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있는 출입문을 열면

내부 화장실 가는 방향으로

커다란 책장이 긴 복도를 따라 배치돼

도서관 화장실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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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편안하고 세련된 쇼파와 책장의 배치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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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앉아 있으면 모든 긴장이 싹~사라져

책 읽다가 스르르 잠이 들 것만 같은 편안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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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 초입 부분에 영유아들을 위한

책장과 책상이 있어 책을 꺼내 바로 읽을 수 있는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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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의 좌석과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명화가 걸린 청록색 아트가 마치 명품 갤러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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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일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앉는 고정석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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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신착도서를 비롯해

다양하게 구비된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청록색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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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게 마련된 공간과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우리의 미래인 새싹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쏟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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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라기 보다는 감각적이면서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의 까페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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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계속 오고 싶도록

잘 꾸미고 멋드러진 도서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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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왕시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다시금 자랑스럽게 여겨졌답니다~! ^^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꾼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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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테이블만 총 6개가 새로 들어와

시민분들을 맞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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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 도서 코너에

각 3개씩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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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자리가 부족해서 왔다가

그냥 가는 경우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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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중심에 높여 있고 창문을 바라볼 수 있게

배치된 테이블과 책장이 어우러진 조망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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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중간중간에 편안한 초록색 쇼파를 배치하여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메인 실에서 바라본

유아자료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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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단장된 모습을 보니

아이들 데리고 와서

꼭 책을 읽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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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편안하게 뒹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발 벗고 들어가게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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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책상을 놓아 보호자가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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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창문으로 밖을 환히 내다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뻥 뚫리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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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자료실 한쪽 편으로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

쇼파가 있어서 오래도록 책 읽다가

다리 아프면 앉아서 읽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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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기저귀 교환대와 간식이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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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서 열까지 세심하게

유아와 보호자를 배려한

구성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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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에 예전에는

1인용 책상과 의자가 놓여있었는데

이번에는 널찍한 공간에 ㅍ한 쇼파를 여유롭게 배치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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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의자가 길게 있어 두 다리 쭉~ 뻗고

안방 같은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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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에 별도로 마련된 테이블과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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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실에도 좌석이 많지만

더욱 많은 의왕시민들이 오셔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된 두 곳의 좌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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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자료 검색대, 셀프 도서대여와 반납대입니다~

도서 검색대는 두 곳에 비치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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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컴퓨터 2대가 놓여져 있어

매우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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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이 블로그도 포일어울림도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로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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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

공원을 바라보면서 블로그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참 소중합니다 ㅎㅎ

우리 아이들이 만지는 소중한 책이니까,

소독기로 깨끗하게 소독하고 반납하면

더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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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간은 신문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에요.

아담한 공간과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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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보시고 신문도​ 보시고

유트브도 보시고 컴퓨터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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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면서 알차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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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진은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작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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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들고 있는 사진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Bouquet’라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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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진은 바로크 시대 화가인 ‘요하네스 베르메르’ 가 그린

‘Girl With Pearl Earring’ w작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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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는 사진은 황금빛 화가라고 일컬어지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Kiss’라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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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82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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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09:00~22:00까지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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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09:00~18:00까지 운영합니다!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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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권수는 의왕시민이면

1인 10권까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고

타 시민은 1인 5권까지 대여가능해요.

지금까지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새롭게 리모델링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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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고 평안한 분위기와

최적으로 꾸며진 테이블과 조명까지..

너무나도 완벽했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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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

가족들과 식사 맛있게 하시고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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