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서구TV] 서구 유일의 백년가게, 세필즈제과점. 그 안에 빵으로 맺어진 특별한 부자지간! I'M 아이엠 Ep3. 빵부자들
나는 그냥 나일뿐!
있는 그대로,
'나'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인천 서구 사람들 이야기, I'M!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러분들은 빵 좋아하시나요? 서동이는 서구청에 소문난 빵돌이인데요! 그래서 서구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하면 꼭 찾아가는 편이랍니다. 그런 서동이에게 인생빵집을 꼽으라면, 단연코 이 곳을 꼽을 거 같아요. 바로 서구에서 36년 동안 서구민들과 함께한 유서깊은 빵집, 바로 세필즈과자점이요! 인천 서구 유일의 백년가게이자, 빵 명인이신 배인필 사장님이 계신 유명 빵집 세필즈! 그리고 그런 사장님을 보며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왔다는 이우석 파티시에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서구TV 'I'M 빵부자들' 바로보기 (썸네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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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필즈의 빵부자들!
빵으로 이어진, 부자보다 진한 빵부자!
오늘의 주인공은 빵 명인이자 세필즈과자점의 대표인 배인필 파티시에와 세필즈의 젊은 피 이우석 생산과장입니다. 이 두 분 사이에는 일반적인 사장과 직원, 그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그들의 일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세필즈과자점은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백년가게입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를 말하는데요. 세필즈과자점은 1988년부터 36년 간 인천 서구민의 사랑을 받아오는 지역 명물이랍니다.
세필즈과자점의 두 파티시에에게 세필즈 대표 메뉴를 물어봤는데요. 이우석 생산과장님은 요즘 가장 핫한 소금빵과 카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카야버터페스츄리를, 배인필 대표님은 다양한 속재료로 식사 대용이 가능한 조리빵을 꼽아주셨어요. 세필즈과자점에 들르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36년이나 된 빵집이지만, 세필즈의 매력은 매달 새로운 메뉴 개발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어떻게 매달 이렇게 신메뉴가 나올 수 있을까요? 비결은 바로 사장님의 열정! 젊은 직원들에게 배우기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직원들도 인정하는 사장님의 열정과 도전정신! 물론 직원 입장에서는 힘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레시피를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게 바로 세필즈만의 복지랍니다~
사장과 직원의 관계지만, 서구TV가 만났던 두 사람은 그 이상의 끈끈함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 그 사연을 여쭤봤어요! 두 분, 이렇게 돈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이우석 과장은 서구에 오래 거주한 찐 서구민인데요. 어릴 적 엄마 손 잡고 빵을 사러 오던 단골 빵집이 바로 세필즈과자점이었다는 사실! 이우석 과장님의 나이만큼 쌓인 두 사람의 인연은 특별할 수 밖에 없었네요~
어릴 적 사장님의 빵을 먹으며 제빵사의 꿈을 키웠다는 이우석 파티시에! 고등학교 때 실습으로 처음 세필즈제과점에 입사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군대에 다녀 온 후, 다시 세필즈과자점으로 돌아온 이우석 과장님! 그렇게 이어진 두 사람 사이 사제의 연은 벌써 8년이나 됐다고 해요.
이런 이우석 과장을 기특해 하면서도 한편으로 가장 의지하는 직원이라 말하시는 배인필 대표! 비록 피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마치 부자지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으로 이어진 부자사이, 그리고 빵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을 '빵부자'라고 부르면 되겠네요\(@^0^@)/
서구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빵집인 세필즈. 36년이라는 긴 세월을 서구와 함께했기에 항상 승승장구만 했을 거 같았던 세필즈과자점에게도 시련은 있었습니다.
바로 2017년 재개발로 인해 본점이 사라지는 위기에 처했던 것인데요. 당시 반쪽을 잃는 기분이었다는 사장님! 하지만 좌절하기보다는 근면과 성실로 이겨내는 쪽을 택하셨죠. 그 노력은 빛을 발하였고 결국 2023년 우리는 여전히 세필즈과자점의 맛있는 빵을 맛 볼 수 있게 됐답니다! 좌절보다는 일단 Go! 힙한 경영 방식 브라보~!
서구에서 시작해 서구민들과 함께하며 제빵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인필 대표님께 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대표님은 이 질문에 동지이며 이웃 그리고 친구라고 말씀하셨어요. 가장 어려웠던 순간도 서구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는 배인필 대표! 앞으로 더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서구민에대한 보답이라는 명언을 남기셨답니다b( ̄▽ ̄)d
이렇게 서구에서 빵빵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두 분! 두 분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세상에 꼭 필요한 제과점이라는 세필즈과자점의 이름은 대표님의 빵 철학 그 자체인데요. 그 마음 잃지 않고 세필즈제과점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말씀해주셨어요. 또한 이우석 파티시에는 본인이 사장님을 보며 제빵사의 꿈을 키웠듯, 본인 또한 누군가의 꿈이 되는 제빵사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두 분의 꿈! 꼭 이루어지길 서동이가 기도할게요.
고소한 빵냄새가 솔솔 날 거 같은 아이엠의 세 번째 이야기, 빵부자들은 지금 바로 유튜브 서구TV에 접속하시면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서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서구TV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서구 소식 알림이 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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