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가을여행지 추천 연풍새재 옛길 걸어보세요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가을여행지 추천 연풍새재 옛길 걸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괴산군 기자단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연풍새재”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연풍새재는 백두대간 중 하나인 조령산에 위치하여 있는
장소로 문경새재처럼
조령관에서 충북 괴산 방면으로 이어진 옛길을
이야기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문경새재와 그 길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지만,
연풍새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아
오늘은 괴산의 아름다운 트래킹코스인 연풍새재 소개와
함께 울창한 숲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괴산 가을여행지 찾아보는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풍새재 옛길
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75
유료주차장 및 무료주차장 사용가능
버스정류장
고사리 정류장 하차
옛길 따라 떠나봐요, 연풍새재길
연풍새재길은 조관령에서부터 조소령까지 이르는 길로,
조령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조령관까지 이어지는 1.5km의 구간을 복원하였습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입구까지 차량을 타고 이동이 가능하지만,
연풍새재 또는 문경새재까지 트래킹을 하실 분들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한 뒤 10~2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는 길에는 조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펜션들과 산채식당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걷다보면 어느덧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는 연풍새재길로 가는 길과,
휴양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으로 향하는 길이
나뉘어 집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산을 오르기 전에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다양한 전시체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생택육장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겠죠?
특히 숲해설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조령산과 함께 연풍새재길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풍새재길로 올라가는 길에는 다스림의길,
정의의길 처럼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향하던 길에 대한
의미를 담아놓은 표시들이 보였습니다.
관찰사와 암행어사가 되어, 선인들이 되어,
밭농사에 땀을 닦던 농민이 되어 길을 걸어본다는 뜻인데요.
특히 연풍새재 옛길은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단풍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화려한 단풍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죠?
산을 올라가면 여러 시들과 함께
쉬어가는 구간이 보입니다.
산새가 가파르긴 하지만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산행 코스로는 어르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등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풍새제 길에는 야생화들이 정말 많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옛길 곳곳에는 은대난초, 산딸기꽃, 죽대, 둥글레
그리고 천남성도 피어나는데
천남성은 과거에 사약을 만들 때 들어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야생화와 숲을 구경하며 걸을 때 쯤 작은 카페가 나옵니다.
시원한 음료수는 물론이고 체험학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야생화로 만든 건강차와 허브티,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연풍새재에서 조관령을 가는 길까지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가을에 방문하는 분들은 단풍구경과 함께
연풍새재길을 끝까지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찾아오시는길
조령산자연휴양림 주차장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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