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산시장배 수영대회 어린이수영 생존수영에 참가했어요 <시민홍보단 김나윤>

지난 6월에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서 수영 대회를 한다고 공지를 받았어요.

첫째가 7세라 이번 여름부터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었는데, 꼭 신청해달라고 신신당부하던..😂

마침 자격도 되더라고요!

(무지개 수영 초록띠 이상부터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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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참가 신청을 하고, 안내사항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문자 또는 알림이 오지 않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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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회 당일!

유아 생존 수영이 첫 번째 순서라 오전 8시 30분까지 소집 후, 9시부터 경기 시작이었어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경기장인 오산스포츠센터로 향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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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수영장 앞엔 이미 많은 아이들로 북적거렸어요.

여유롭게 도착해서 명단 확인도 한 번 더 하고, 단상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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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집 시간이 되자 조별로 한 명씩 호명되고 레일 번호에 맞춰 줄을 섰어요.

보호자+아이들까지 2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있어서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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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하게 잘 따르던 7세 아이들ㅎㅎ

경기전 다 같이 준비운동도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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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시간이 되고 차례로 입장하였어요.

남자 유치부부터 시작하는데, 보호자는 아이가 소속된 조의 경기 직전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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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이라 경기 순위는 없고 완주시 메달이 주어지는 거라,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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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경기에는 각 레일마다 요원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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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꼬맹이도 완주하고 메달 획득!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 아이가 너무 기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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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1회 수영 대회라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긴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초등부, 성인부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지원이 가능했는데,

수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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