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기회기자단]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
[신혜순 기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막 올라
경기도에는 경기도만의 역점 정책,
‘기회소득’이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기회소득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경기도 기회소득은
예술인, 장애인,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참여자,
아동 돌봄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 지급되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회소득을 통해 탄소중립, 아동 돌봄 사각지대 등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이바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단순한 지원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인에게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창작활동만으로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예술인의 기본소득 개념을 실험하며
예술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문화 다양성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경기도가
기회소득 예술인(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들에 대한
활동 기회 제공과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6월 14일부터 경기도 각지에서 공연 등을
진행하는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을
추진합니다.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6월 21일, 경기도담뜰 합동공연으로 시작
오는 6월 21일 경기도청 경기도담뜰에서는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 축제가 열립니다.
이어서 가을로 가는 9월에서 10월에는
실내·외 장르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곧 다가올 7월 여름과 9월,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는
경기도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등
경기도 공립미술관 등 4개 전시관에서
‘기회소득 전시 주간’을 진행합니다.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도민에게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을 받은 예술인 대상으로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35팀의 공연 분야
참여 예술인을 선정했으며,
이 중 여섯 팀이 도담뜰 무대에 오릅니다.
행사는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단독 공연과
대중 예술인 협업으로 이뤄집니다.
가수 조성모의 협업 공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 현장 공개방송은
익숙한 라디오 콘텐츠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관객과의 만남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문화적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기도민과 경기도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상반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청 광교청사 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
6월~10월, 주말마다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표어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열리는 상설무대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주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오는 8월 6일부터 2주간은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의 예술 무대’(가칭)도 열립니다.
지역 행사와 연계해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인지도
확산에 주력했던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올해도 열어 예술인 개개인의 인지도와 예술 역량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경기아트센터 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경기도청 북부청사 오시는 길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평화광장 오시는 길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19번길 13 |
일상 속 공간 도담소!
6월 14일 ‘새싹도담’으로 주말 축제 시작
도민을 담는 공간 ‘도담소’에서는 계절마다 펼쳐지는
테마형 축제가 시작됩니다.
키즈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책방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경기도는 6월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번째 이야기 ‘새싹도담’을 열었습니다.
‘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새싹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판매자 20팀이
직접 참가합니다.
참가 어린이는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
자녀 독서 습관 강연,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꿈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며,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주말N도담은 새싹도담에 이어
춤, 노래자랑, 명상, 요가 등 계절별 테마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됩니다.
도담소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공간인데요.
이번 행사가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공연, 전시 외에 영화와 문학 분야
예술인들이 영화 상영, 북 토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 기대해 주세요.
📌도담소 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 |
경기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접수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득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부터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회소득 예술인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선보이고,
경기도민은 문화예술을 누림으로써
그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예술인의 창작이 곧 우리의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예술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소득입니다.
그들의 무대와 활동을 경기도가 응원합니다.
예술이 살아 있는 경기도, 그 중심엔
창작을 멈추지 않는 예술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무대에 발걸음을 옮기고,
전시를 바라보는 경기도민의 시선이
예술의 또 다른 힘이 됩니다.
예술을 지키는 것은 곧
우리 삶의 감동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시작된 변화가
더 많은 무대와 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밖에 경기도 예술인 작품을 관람하고 선물 받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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