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찰하며 걷기 좋은

[갈매천공원]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머지않아 장마도 시작될 것 같은데요.

산책하기 좋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우리 동네 구리시 공원 탐방을 하고 있어요.

그중 한곳인 자연 관찰하며 걷기 좋은

[갈매천공원]을 소개해드릴게요.

갈매천을 따라

📌 산책로

📌 자전거도로

📌 운동 시설

📌 쉼터 등이 조성돼 있고요.

접근성 좋은 진입로가 설치돼 있어요.

갈매교 기점으로 하류 쪽(북쪽)으로

갈매천공원이 길게 이어져 있어요.

상류 쪽(남쪽)으로 갈매중앙공원을 지나

마골공원 별하정 꽃릉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요.

중간 중간 다리와 돌다리 등이 있는데요.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높은 곳에 있는 다리를 이용해야 해요.

인도교에서 갈매천과 갈매천공원을

촬영한 사진이에요.

제방이 높아 든든해 보였고요.

깔끔하게 정비돼 있어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더라고요.

갈매천공원 종합 안내판이에요.

저류지로 내려가는 근처에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부터 공원 끝까지 약 1.2km 거리예요.

계단 위에서 내려다본 저류지 풍경이에요.

바람이 연주하는 멜로디에 맞춰

초록초록한 물억새들이

군무를 추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무르익은 봄날 늦은 오후 햇살 조명까지 더해져

설렐 정도로 아름답더라고요.

데크 산책로와 제법 넓은 광장이 조성돼 있고요.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나무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무리지어 피어 있는 들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지나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였어요.

자연 관찰하며 걷기 좋은 공원으로

소개하는 이유 기도해요.

저류지는 홍수 예방을 위한 시설이에요.

갈매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물을 모아두었다가

내보내는 완충지 역할을 해요.

비가 오는 날에는 출입이 금지됩니다.

저류지에 배드민턴, 족구장,

농구장도 조성되어 있어요.

제방에 노란 황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었어요.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 예뻤는데요.

갈매동 주민분들 중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 관찰하며 걷기 좋은 갈매천공원

제1 저류지에 사는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노랑꽃창포, 물억새, 부들, 매자기...

서식 위치는 물론 특성까지 안내돼 있어

반가웠어요.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건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갈매천 가까운 곳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요.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자전거도로는 제방 위쪽에 있어요.

분리돼 있어 더 안전하게 산책, 워킹, 러닝에

집중할 수 있겠더라고요.

주막사거리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있어요.

별내, 퇴계원에서 갈매동으로

진입하는 곳이고요.

갈매천공원 가운데쯤이에요.

어미를 따라 갈매천을 거슬러 오르는 물오리

비롯한 새 여러 마리도 볼 수 있었어요.

지나는 사람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여유로운 모습을 보며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아 더 힐링 되더라고요.

물이 깨끗하고, 곳곳에 유속 조절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자전거도로도 차도와 완전히 분리돼 있고요.

소나무 그늘에 쉼터도 있어요.

자전거라이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갈매천 공원 끝부분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넜어요.

갈매천 좌우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순환 걷기 운동을 하기 좋았어요.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돼 있고요.

어무름, 머무름 구리 둘레길 코스도 안내돼 있어요.

왕숙천, 한강, 아차산 등을 연결하는 코스로

총 30km 거리인데 안내문을 보니

4개의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싶어졌어요.

갈매천과 가까운 산책로도 안전을 위해

비가 올 때는 출입이 금지돼요.

평일 늦은 오후였는데도 예상외로

갈매천공원을 찾은 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자주 찾고 싶어졌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이 기대되네요.

운동기구와 쉼터가 조성돼 있고요.

제방 위쪽에는 갈매동 맛집과

카페들이 모여있어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 후 식사하거나

카페 놀이를 해도 좋은 곳이에요.

잠시 앉아 쉬면서 갈매천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예요.

보기민해도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까지 경사로와

계단이 이어져 있고요.

계단에는 자전거를 끌고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요.

자연 관찰하며 산책하기 좋은

구리시 갈매동 [갈매천공원]을 소개했는데요.

홍수 예방을 위해 잘 정비해 놓은 하천변과

저류지를 이용해 조성한 공원으로

쉼, 산책, 자연 생태 관찰, 워킹, 러닝, 라이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원으로 추천드려요.

근처에 맛집, 카페 등이 많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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