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자활센터 ‘목마사업단’으로 새롭게 시작

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여주 목마 전경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지난 7월 3일 오전 여주아울렛 가는 길에 위치한 ‘여주 목마’에서 여주지역자활센터 신규 사업단 개소식이 열렸다.

​

여주 목마 그랜드오픈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주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여주 목마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장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봉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새로 시작하는 이곳 여주 목마가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충우 여주시장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열심히 일하겠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여주 목마에 자주 오겠습니다. 번창을 기원합니다.” 며 목마사업단의 성공을 바랐다.

​

커팅식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목마사업단은 국수나무와 도쿄스테이크, 한정식 여목과 카페 트로이를 비롯한 음식점과 카페는 물론 어울림홀이라는 이름의 다목적홀이 있어서 공간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어 유료로 글라스룸과 방갈로 대여시 수영장 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

여주 목마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개소식에 참석한 한 여주시민은 “명성황후생가 내에 있던 ‘황후의 뜰’이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여주 목마안의 <한정식 여목>에서 그때 먹던 맛의 반찬이 나와 너무 반갑다“ 며 새로운 자활 목마사업단의 개소식을 반겼다.

​

여주관광원년의 해인 만큼 여주지역에 방문객들이 아울렛 가는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목마에 들러 맛있는 식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수영장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는 하루 코스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꿈꾸는 자활 춤추는 세상'이라는​ 자활센터의 슬로건처럼 이 모든 세상 사람들이 꿈꾸고 춤출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

​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자활사업단 #여주목마 #복합문화공간 #여주일자리 #여주맛집 #여주카페 #한정식여목 #국수나무여주 #도쿄스테이크 #카페트로이 #어울림홀 #여주수영장 #여주체험프로그램 #글라스룸대여 #방갈로대여 #여주아울렛근처 #황후의뜰 #여주명소 #여주복지 #자활센터개소식 #여주시장 #여주가볼만한곳 #여주관광원년의해 #여주쉼터 #여주추천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