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실내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포항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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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림을 취미로 가진 이후

전시엔 항상 가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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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도 보고 작품의 제목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게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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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2일에 개관한

포항시립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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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4개의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

세미나실, 뮤지엄숍, 카페테리아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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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이지만,

포항시립미술관의 일부 특별전시는

관람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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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은

환호공원 안에 자리한 미술관이다 보니

공원에 짐을 들고 오시는 분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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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시실 1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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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영남청년작가전 누벨바그'를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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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양한 전시가 있어

언제 가든 재밌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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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에서 팸플릿을 받을 수 있으니

관람 전 확인하고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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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된 누벨바그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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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청년 작가 6인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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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내 방향안내가 잘 되어있어,

자연스럽게 다음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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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시관은 숫자로 되어 있는데

이 전시관의 이름은 초헌 장두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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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포항인 장두건 화백은

포항시립미술관이 개관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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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0점을 기증했고

미술관에선 화백의 뜻을 기리고자

'초헌 장두건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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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은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의 경우

사전 예약도 받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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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관람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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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혜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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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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