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 후기 아이와 체험 가득

2025 대전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 3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는 보라매 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었지만,

우천으로 서구청사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큰잔치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세상이었습니다.

어린이날 긴 연휴를 맞이하여 유아부터 초등학생 친구들까지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찾은 분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2025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서구청 산하기관, 어린이 전문 교육기관들이 운영하는 부스들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1층 공간에서는 먼저, 소방 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부스에서는 우리 가족 얼굴 액자를 만들거나 경극 환반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들며 즐거움을 느끼는 종이비행기와 벌룬 자동차도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아이들이 좋아했던 푸디 놀이터 존에서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 규칙을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2층 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화려한 저글링, 환상적인 버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의 열기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아이들의 환호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나는 공연 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 공간에서는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들이 이어졌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비누 만들기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배워보는 '권리 챙기기' 코너에서 설명을 듣고 직접 퀴즈를 풀어보며

아이들의 권리를 배우며 선물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생 이상 친구들은 드론 농구 경기에 직접 참여하며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고,

VR과 AR 체험을 통해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안전 교육부터 만들기, 공연, 놀이, 기술 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 다양한 체험들은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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