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 오는 4월 5일 식목일이지만

올 해 만큼 이 날이 반가운 적이 없었던 듯 합니다.

유난히도 겨울이 오래, 그리고 길게 느껴졌었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봄을 알리는 입춘도 지나고

새싹들도 올라오고

그 새싹들과 함께 태백을 더욱 푸르게 해줄 나무들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엇습니다.

비록 지금은 묘목에 불과하지만 몇년 몇십년 후에는 웅장하고 울창한 태백의 산림의 이루워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실수인 대추나무(600본), 복숭아(600본), 배나무(600본), 매실(1,000본), 자두(700 본), 살구(200본)과

화목류인 (조경수 포함) 때죽(400본), 은행(500본), 넝쿨장미(500본),

그리고 특용수인 음나무(700본), 헛개(200본)과 함께

귀염 뽀짝한 다육이(1,500본)이 시민 여러분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시민여러분들의 손에서 더욱 왕성한 고원 산림 도시로의 발전을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올해를 놓치셨다면 내년에 또 만나요~

이 행사는 태백시,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참여해주신분들 도움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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