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시골보리밥돼지갈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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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기분좋은 서비스~

<착한 가격업소>를 아시나요?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가 바로 ‘착한가격업소’ 입니다. 찾아보면 우리 동네 곳곳에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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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를 찾는 방법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https://www.goodprice.go.kr/user/cmm/main/mainPage.do 에서 검색하시면 되요. 저는 부산 남구를 검색해서 <시골보리밥돼지갈비> 착한가격업소를 보고 직접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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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정부가 지정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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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상인의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를 통해 소비자와 서민경제를 살리는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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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뿐만 아니라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카페, 스튜디오, 방앗간 등 기타 서비스 업 등 다양한 업종이 선정되어 있어요. '착한가격업소'는 가게 입구 또는 내부에 표찰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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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확인하면서 후기를 찾아봤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생각하며, 메뉴 옆에 적힌 가격표를 보니, 고물가 시대 착한 가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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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을 주문했는데, 생선구이가 있는 근사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보리밥 양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밥 한공기보다 많은 양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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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시골된장찌개도 함께 나왔는데요. 테이블에 고추장 통이 있으니까요.

입맛에 맛게 고추장 양을 조절해서 비벼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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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생선구이까지 나오는 가게.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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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알차게 나옵니다. 콩나물 무침, 무채, 열무 등 야채를 넣고 비벼주면 맛있는 보리밥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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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많아서 우선, 먹을 만큼 밥을 덜어내고, 야채와 함께 비벼주니 맛있는 보리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으로 든든한 한끼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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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재료값이 크게 오르면서 외식물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착한 가격업소는 고물가시대, '물가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경제 한파에 움추린 요즘,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의 훈훈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이라는 따사로운 봄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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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5기 권현아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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