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행복한 한 끼 밥상! 평택 착한가격업소 영광굴비백반 6천 원의 행복

​

밥상 물가가 무섭습니다. 가정에서의 밥상 차리기도 직장인들의 점식식사도 부담으로 다가온 지 한참이네요.

하루에 2끼 ~ 3끼 늘 접하는 밥상이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맛있는 밥상을 착한 가격을 만나는 것도 행복으로 자리 잡았네요.

평택에는 총 77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

​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영업소입니다💸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가 대상으로 업소에서 직접 신청 또는 주변의 추천으로 시에서 지정하게 됩니다.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입니다.

그중 한 곳인 영광굴비백반집을 찾았습니다. 평택시 비전동 주택가에 위치하였네요!

​

​

영광굴비백반은 무려 13년 전인 2012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었네요.

좌식의 소박한 식당, 메뉴는 단 한 품목 영광굴비 백반입니다. 그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1인분에 6,000원 영광굴비 추가 시 2마리 4,000원입니다.

인원수를 확인한 뒤 바로 주문하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밥상이 차려집니다.

​

차림표 아래로는 영광굴비의 유래, 굴비의 영양, 가공방법 등이 안내됩니다.

영광굴비백반에서는 영광 법성포에서 직접 굴비를 수급하여 식당 운영과 판매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

​

6천 원의 밥상은 굴비 2마리에 김치 콩나물국, 총 10찬의 반찬이 함께입니다.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각 식당의 많은 메뉴 중 1~2품목만이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영광굴비백반은 단일 메뉴가 착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더욱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

여기서 잠깐. 조기와 굴비의 차이점이 궁금해지는데요.

같은 생선으로 조기는 갓 잡은 상태 그대로이며 굴비는 소금에 절여 햇볕에 말린 것을 의미합니다.

소금에 절이고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거치며 조기는 더욱 맛있는 굴비로 바뀌네요!

​

​

소박한 쌀밥, 김치 콩나물국은 오래전 엄마가 해줬던 바로 엄마 밥상입니다🍚

계란찜은 부드럽고 고추 등 장아찌와 김치, 제철 나물까지 10찬의 반찬 역시나 엄마 손맛이 느껴집니다.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밥상이었습니다!

​

​

가장 작은 사이즈로 상에 올린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2마리의 조기도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영광굴비백반은 구수한 숭늉까지 정통 가정식 밥상이었습니다🍴

맛있는 밥상 만족스러웠던 밥상은 밥과 국, 반찬까지 깨끗하게 비워진 것으로 증명되네요.

음식을 즐기다 보면 누구나 아는 맛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힘들 때가 많은데요 영광굴비백반은 호불호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

​

영광굴비백반은 식당과 함께 굴비 판매도 함께 되고 있었습니다.

20마리 한두릅이 기본으로 크기별로 판매됩니다.

식당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많은 김치냉장고가 그 비밀이었습니다.

한손 묵직하게 굴비 20마리 한두릅까지 구매하여서는 식당 문을 나섭니다.

​

평택시 비전동 주택가 골목 사이로 착한가격업소 영광굴비백반이 있습니다.

사 시간을 즈음으로 인근을 찾을 때면 6천 원의 행복 즐겨보세요~!

​

​

영광굴비백반

📍평택시 무지개공원2길 40-1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평택착한가격업소 #착한가격업소 #영광굴비백반 #영광굴비직판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