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일년치 달콤함을 채워가세요! 이천 행복이크는농원 블루베리 체험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이은희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왔습니다.
장마도 와서 어제 하루종일 비가내렸죠.
아무쪼록 쉽게 지치지 않고 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싶은데요.
여름을 극복할 때 우리는 과일을 찾게되죠.
냉장고안에 두었다가 차갑게 먹는 과일은
꽉찬 달콤함에 머리까지 맑아지는 시원함을 줍니다.
많은 여름 과일 중 오늘의 주인공은 블루베리입니다.
세계 10대 푸드라고 불리는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눈 건강, 치매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항암 효과,
면역력 증진, 혈당 조절, 위장 건강, 피부 건강, 노화 방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너무 흔해 발로 차일만큼 많다지만
사실 조금 망설이는 가격입니다.
마트에 가보니 한 줌에 5천원? 조금 더 많으면 7천원?
그래서 신선하고 저렴하게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 체험 농장 이천엔 없나? '
찾아봤습니다.
오~ 이천에도 블루베리 농장이 많았어요.
체험하는 곳도 많고요.
그 중 가볼만한 블루베리 체험 농장으로 소개할 곳은
이천의 청정지역!!!
율면에 있는 행복이 크는 농원입니다.
제가 이 '행복이 크는 농원'을 이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하는 이유는 바로
첫째,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바로 이 농장 근처인 율면 월포리에 조성 중입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캠핑장, 놀이터, 산책로, 문화교육·입양센터,
장사시설, 동물병원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입니다.
내년에는 블루베리 체험하고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들릴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것 같아요.
둘째, 무려 4.5 킬로미터나 되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들꽃을 만날 수 있는
청미천 꽃 길이 있습니다.
6월에는 금계국이 피었다가 지고 지금은 하얀 개망초가 예뻤습니다.
이 꽃길을 놓치지 마세요.
2025년 첫 블루베리
제가 수확하겠습니다!
6월 14일부터 올해 블루베리를 수확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그 다음 날인 6월 15일 일요일에 예약하였습니다.
이천에서도 거리가 좀 있으니 여행 삼아 출발!
도착해보니 11시쯤?
우리가 처음 손님이겠죠?.
그 전날 비가 와서인지 하늘은 맑고 푸르렀습니다.
바람도 간간이 불고요.
기분좋은 상태에서 블루베리를 보니 막 신이 납니다.
행복이 크는 농원은 농장에서 판매도 하지만
오늘처럼 수확체험이 가능한데요.
대부분 체험 농장이 체험비가 있으나 이 농장은 체험비 따로 없습니다.
시간제한 없고 바구니에 본인이 수확한 만큼 가져갑니다.
블루베리 가격은 1kg 당 15,000원
수확 후 무게를 재서 kg당 가격을 주고 가져오면 됩니다.
마트의 반의반 정도 가격인듯 해요.
아이들은 따로 바구니를 주지 않고 직접 따서 먹고 수확한 것은 어른 바구니에 넣으면 됩니다.
농장 김형진 대표님은 12년 전 이천으로 귀농하여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하셨고
현재는 2천 주로 6종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계십니다.
오늘 수확에 사용할 도구!
바로 허리춤 바구니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신나는 마음을 먼저 담고 밭으로 출발합니다.
보랏빛 블루베리 열매가 보석처럼 예쁩니다,
대표님의 수확하는 법을 배우고 각자 바구니를 두르고 전념하여 블루베리 따기 시작합니다.
대표님은 오랫동안 블루베리 농사를 하셨기에 애정도 남달랐는데요.
특히 직접 만든 비료로 블루베리를 키워 블루베리 맛이 더 특별하답니다.
또 이렇게 체험을 하기에 농약도 못 치신다고 해요.
안심하고 드세요.
농사는 새벽이 짓는거죠.
12시가 지나 한 낮이 되니 정말 더웠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은 햇볕에 어지럽다고 한 팩만 따고 포기.....
한 팩만이어도 이 만큼이나 됩니다.
다른 일행들은 각자의 목표치를 채웠습니다.
농산물 수확의 매력은 해 보신 분들은 알죠^^
바구니에 채워지는 재미가 솔솔~
따면서 맛보는 재미도 솔솔~
사장님은 새벽 6시 부터 나와 농장을 관리하신다고 해요.
여름 체험이라 새벽시간도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도 다음엔 시원한 아침 시간에 와야겠어요.
아 우리팀이 첫 손님이 아니었어요.
저희보다 먼저 끝낸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분들은 인천에서 몇 년째 오신답니다.
연례행사로 오셔서 냉동보관하여 일년 내내 드신다고 해요.
인천에서 이천까지 오시는 이유는
'행복이 크는 농장' 블루베리 맛을 한 번 보면
마트 블루베리에 만족하지 못해서랍니다.
당연합니다. ^^
저희도 한 가득 블루베리를 수확했습니다.
수확 후 무게를 잽니다.
1kg 당 15,000원
플라스틱 한 통이 1kg지만 사장님은 그보다 넉넉히 담아주세요.
그렇다고 넘칠듯이 채워주시진 않는데요.
꽉 채우면 블루베리 과육이 눌려 집에 가기전에 다 터진다고 해요.
이렇게 담은 것도 많지만 먹고 온 것 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집으로 가져온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생으로 잔뜩 먹어봤으니
요리를 해볼까요?
얇은도우에 블루베리와 치즈를 얹어
바삭하게 구운 블루베리 피자를 만들어봤어요.
요거트에 넣어도보고요.
엄지 척!
가족들이 아~주 좋아하고
신선해서 계속 들어간다고 하네요.
블루베리 수확은 7월말까지랍니다.
계절이 끝나기 전에 자주 가봐야겟어요.
체험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도 가능하다니 문의해보세요.
체험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합니다.
🍇행복이크는농원
경기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 396-96
예약&문의 : 0507-1354-3658
체험 팁
농장 체험이고 야외 체험이다보니 복장을 신경써주세요.
긴팔, 긴바지, 팔토시, 운동화 모자, 썬크림 등
그리고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물릴 때 바르는 약도 챙겨오시면 좋아요.
행복이크는농원 블루베리는 7월 말까지 수확한다니 체험도 같은기간 가능해요.
사전에 꼭 예약하세요.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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