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WITH 동구]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 다녀왔어요!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 중
한 곳이 바로 대인시장인데요,
예술형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인
대인시장 축제 '남도달밤야시장'이
시즌 1로 지난 6월 23일 개장했어요.
매주 토요일 대인시장에서 펼쳐지는
'남도 달밤 야시장'은
11월 18일까지 열리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저는 개장일인 6월 23일 5시경
대인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대인 야시장 축제인
'남도달밤야시장'을 즐기려고
많은 분이 5시부터
대인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커플이 많더군요.
남도달밤야시장은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시장이라 야시장의 추억을 가진
중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번데기 1컵 1천원,
뻥튀기 2천500원, 음료수 1천원 등
저렴한 먹거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역시 시장에만 볼 수 있는
착한 가격대입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테이블에서 오손도손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도 인기였는데요,
역시 시장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는 것 같군요.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 다녀왔어요
대인시장 야시장 먹거리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시장 국수 3천원, 닭꼬치 3천원,
파전 5천원으로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 친구나 연인과
편하게 먹거리를 즐기기 좋아요.
수작 도자기 체험부터
메타버스아처까지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자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체험비 1만 5천원)
푸드 장터에 들어서니
어마한 크기의 강정을 만들어
판매하는 상인이 보이더군요.
직접 만든 강정을 손님들에게
무료 시식으로 서비스해
맘껏 먹어본 뒤 구입할 수 있답니다.
시장에서 먹어서인지 너무 맛있더군요.
대인시장 무대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노래가 한창인데요,
먹거리 부스와 함께해
마치 거리 콘서트에 온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정말 많은 분이
밤 10시까지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을
즐기니 마스크를 쓰며 힘들어했던
시기가 언제였나 싶군요.
무대공연, 스마트 관광 체험,
전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저는 메타버스 아처를 이용해
스테이지를 찾아가는
스마트 관광체험 이벤트를
참여해봤어요. 너무 재밌더군요.
즐길거리가 많아
대인야시장이 더 활기를 띠는군요.
아이들은 포토존 곳곳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거리 부스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는데요.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 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곳이랍니다.
야시장 덕에 장사가 잘되니
상인들의 얼굴에도 달라지네요.
코로나 19 이후 대인시장은
손님이 줄어 활기를 잃고 있었는데,
야시장이 시작되니 상인들도 손님들도
너무 잘된 일 맞죠?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 을
돌다가 버스킹 콘서트장도 만났는데요,
감상하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아
놀랐답니다.
대인시장축제 '남도달밤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펼쳐지니 주말 오후를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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