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원화전시 「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원화전시
「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장충열입니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
있어서 제가 다녀왔습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복이 작가가 쓴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이라는
만화가 전시돼 있었어요.
이 만화책에는 24개의 에피소드가
각 12개씩 책 2권에 담겨 있어요.📚
이번 5월 원화전시는 5/28까지이지만
매월 원화 전시가 계속 있어요.
다음 달 6월엔 「곰씨의 의자」
(저자:노인경)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미리 살짝 6월 원화전시 도서를 살펴보자면
○도서명: '곰씨의 의자'
○저자: 노인경
○출판사: 문학동네
제가 오늘 포스팅할 것은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이라는 만화책이에요.
아주 재밌답니다.
시작해 볼까요
1편 우리는 해결사다
뽀글머리 해결사와 단발머리가
문제의 집에 방문합니다.
벽에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는
낙서의 범인을 아줌마가 찾습니다.
왠지 범인은
가까이 있는 것 같아
끈기 있게 기다리면
언젠가 나타납니다.
앗, 드디어
질풍노도의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앗, 상냥한 쿠키 아저씨였습니다.
그 아저씨 도망가는 걸
끈으로 잡습니다.
마누라가 미워요.
마누라의 가식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나는 너무너무 속상해
아줌마의 가식을
만화로 그려보는 건 어때요?
그래서 지금은
매일 만화를 그리는 아저씨에게
연재 문의가 들어와서
아줌마도 좋아한다는 소문이
숙제 안 해서
벌서고 있는 두 주인공ㅋ
우리는 해결사다
우리는 어쨌든 해결사다.
🥰😍😋
😆 다음 두 번째 전시
2번째 전시 변신 엄마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책 2권에서
8번째 얘기입니다.
제일 예쁘고
천사처럼 말하는 엄마가
변신을 했어.
엄마는 괴물처럼 말하고
마녀처럼 화내.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엄마는 언제 변신을 한 걸까?
번개에 맞은 걸까
마법 약을 먹었거나
전기고문을 당했나.
.
.
아니면 원래 괴물이었나.
티비에 잘생긴 남자가 나오거나
아빠가 설거지 한때
엄마의 모습 웃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옛날 처녀적 엄마
교회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교회 오빠를 찾아
누구세요?
천사로 돌아온 엄마는
소리도 안 지르고
그렇지만 기운이 빠져있고
슬퍼 보이고 가끔 울기도 했다.
아빠도
엄마의 변신을 알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난
아무렇지도 않은 어느 날.
다행이다.
엄마가 변신했다.
이제 변신 엄마가 좋다.
엄마가 변신하는 건
우리가 살고 있다는 증거니까
2편 엄마의 변신 끝.
책을 빌려 보시면
재미난 글들이 여러 편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지금 고민하는 것들이
진짜 문제가 아니라고
조금은 여유를 부려보라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를 건넵니다.
요즘 고민 많은 아이나 어른도 읽기 좋은 책
추천드려요.👍🏻
🏦 글로벌도서관 찾아오시는 길
🚏 버스 노선은 1-1, 5-2, 777, 542, 마을버스10
해나라유치원 앞 정류장이나
1번국도변 신안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주차공간(무료)도 여유 있습니다.
주차장 여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도 문 엽니다.
- #의왕
- #의왕시
- #의왕시청
- #SNS
- #시민기자단
- #장충열기자님
- #의왕글로벌도서관
- #글로벌도서관
- #의왕시도서관
- #원화전시
- #애쓰지말고어쨌든해결
- #변신엄마
- #우리는해결사다
- #곰씨의의자
- #노인경작가
- #소복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