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 '보양음식'으로 슬기로운 여름 나기! #삼계탕 #제철과일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이수이입니다. ^_^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폭염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장마가 찾아온 요즘,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에 지쳐가는 우리 몸의 원기 회복을 위하여 보양식을 많이 찾을 때입니다.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로 이때가 1년 중 가장 더운 때입니다. 복날엔 삼계탕이나 장어 같은 보양식을 더 챙겨 먹게 됩니다.

특히나 평소 기운이 없고 체력이 떨어져 있는 노년층에게 보양식은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체력 보충을 위해 고칼로리 영양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추어탕, 장어 등이 있습니다.

국민 보양 음식 삼계탕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인삼이 항암작용, 마늘의 강장제 역할, 그리고 밤과 대추가 빈혈 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어 함께 준비하여 제대로 원기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잘 손질된 닭과 함께 전복, 인삼, 대추, 황기 등을 넣은 한약재 그리고 알싸한 의성 마늘을 가득 넣고 푹 고아 삼계탕을 만듭니다.

삼계탕이 잘 고아지고 나면 덜어내고 대파와 부추를 고아 낸 육수에 적셔서 함께 먹습니다. 닭고기 안의 필수아미노산 성분은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주고 체온을 유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열치열 삼계탕으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스페셜 한 보양식을 맛봅니다.

의성에서 난 한지형 의성마늘은 알싸하고 단단하여 여름철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음으로써 특별한 날이 아닌 평소에 보양식 같은 집밥으로 더운 여름철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의성에서 난 과일도 함께 먹음으로써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수박이나 오이로 간단하게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막 제철 과일로 출하되기 시작한 복숭아나 자두 그리고 저장 잘 된 짱짱한 사과 등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더위에 입맛이 잃지 않게 합니다.

뜨거운 여름, 밖에 나오면 금세 땀 범벅이 되면서 기력이 빠지는 요즘, 일상에서 늘 몸보신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며, 충분한 휴식을 하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하는 것. 슬기롭게 여름을 이겨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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