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과 백숙의

차이점은?

백숙이 더 비싼 이유!

안녕하세요!

인천시입니다.

여러분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음식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그 차이점과 왜 백숙이

더 비싼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계탕은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는데요.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를 알아보자면,

삼복(三伏)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쉬운데요.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육한 닭에 대한 기록은

청동기 시대부터지만,

삼계탕에 대한 기록은

조선 시대 문헌에서조차 찾기 힘듭니다.

조선 시대의 닭 요리는

닭백숙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들어 부잣집에서

닭백숙, 닭국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삼계탕이 만들어졌는데요.

지금의 삼계탕 형태는

1960년대 이후,

대중화 된 것은 1970년대 이후입니다.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는 재료 차이!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 삼계탕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삼계탕과 백숙!

과연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삼계탕은

닭과 함께 인삼, 밤, 은행 등 몸에 좋은

다양한 식재료를 넣고 끓이 음식입니다.

백숙은 다른 양념을 하지 않고

오직 물에 푹 삶아 익힌 음식으로

닭백숙이 맞는 명칭입니다.

백숙이 더 비싼이유는?

삼계탕은 보통 영계 닭으로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습니다.

하지만 백숙은 흔히

여름철날 백숙 요리를 시키면

커다란 냄비에 엄청 큰 닭이 나옵니다.

닭크기의 차이 때문에

더비쌀수밖에 없습니다.

백숙은 여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닭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것이며

삼계탕은 작은 사이즈의 닭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1인 분의 요리라고하네요.

알고나니 참 쉬운 차이죠?

쉽게 생각하시면

삼계탕은 내 앞에 뚝배기같은

그릇에 나와 먹는 것이 삼계탕

백숙은 가스불 위에올려놓고

끓이면서 다함께 먹는 것이 백숙

이렇게 생각하시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백숙과 삼계탕의 차이,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셨겠죠..?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이상,

인천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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