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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특색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장동 어사 마을 소망길'
계절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특색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장동 어사 마을 소망길'
안녕하세요. 대덕구 봄 산책 명소로 장동 어사 마을 소망길을 아시나요? 걷기 좋은 시기인 요즘에는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찾게 됩니다.
특히 사색하며 고요히 걸어 볼 수 있는 산책길을 찾고 있다면 대덕구 장동에 위치한 만남공원과 이어진 어사 마을 소망길이 있습니다. 대덕구 장동에서 만나는 마을 사람들의 정성과 마음이 깃들어 있는 장소입니다.
대덕구 장동 어사마을 소망 길은 2013년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주민들과 장사진이 함께 조성한 길로 장동의 지역적, 문화적인 특색을 살펴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조형물을 세웠으며 산책길 중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동 누리길 만남공원을 아우르는 무장애 데크길 위편에서 마을이 보이는 곳 어귀에는 어사관모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겨 볼 수 있습니다.
장동 어사 마을 소망 길의 이야기와도 닿아 있습니다. 옛 문인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이전 머물렀던 어사 길과 연관 지어서 담화가 시작됩니다.
길 곳곳에는 어사와 관련한 조형물 등을 통해서 이를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장동 어사마을 소망 길을 따라 걸으면 걸으며 볼 수 있는 솟대길에서는 전통적인 요소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대덕구 장동 어사 마을 소망 길을 따라 걸으니 전통적인 멋이 전해지며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장동의 전해 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결되는 마패, 흙으로 빚어낸 장식까지 토속적인 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대덕구 산책로 어사 마을 소망 길은 계절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특색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봄에는 청보리밭이 걷는 길을 따라 마주할 수 있으며, 가을이 찾아오면 코스모스로 가득한 길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봄의 풍경과 가을의 풍경이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인하여 또 다른 정취를 선사합니다.
대덕구 어사 마을 소망 길을 걸으면 요강바위라는 특색 있는 바위를 마주하게 됩니다. 조선시대의 잘 알려진 어사 박문수가 장동 마을 근방에 이르렀을 때, 요강과 닮아 있는 요강 바위 위에서 마을의 억울한 사연에 대한 꿈을 꿨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을의 문제상황도 해소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 의의를 상징적인 공간으로 표현한 곳이 바로 요강 바위 설화로 옛 설화를 걸으면서 체득해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더 이어 가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지역의 노력이 전해졌습니다.
푸른 들판과 어사 마을 소망길은 자연의 풍성함과 함께 마음의 여유도 느껴볼 수 있는 여행길입니다.
어사 마을 소망길을 걸으며, 잠시 벤치에 앉아서 여유도 즐기며 그 뒤로 펼쳐진 이팝나무 꽃도 감상해 보았습니다.
대덕구 어사 마을 소망길을 걸으면 산책로와 장동만남공원까지 둘레길을 걷기가 좋습니다. 초록빛 들판과 꽃, 공원 진입로를 통하면 체육시설도 조성되어 있어서 운동 및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대덕구 장동 어사 마을 소망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동화되며, 마을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봄나들이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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