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불타버린 나무, 버려야 할까요? 자원으로 새 삶을 줍니다!
나무 한 그루가 자라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자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매년 한순간의 실수로
산불이 일어나 많은 나무가 사라지고 있죠.
하지만!
불타버린 나무도 다시 보세요.
산불피해목도 자원이랍니다~
산불로 나무 겉은 탔지만
속은 멀쩡해요!
현미경으로 살펴봐도
불에 탄 나무와
타지 않은 나무 사이에
차이가 없어요!
산불피해를 입어도
목재 내부는 강도를 잘 유지해요!
산불 피해 입은 나무로
기둥, 보 등을 만들어
목조 건축도 가능하답니다~
산불 피해목으로 지어진
서울 강동구의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전체 목재 사용량 134㎡ 중 73%인
98㎡를 산불 피해목 활용 목재를 사용했어요!
건축물의 주요 구조재(기둥, 보),
외장재, 데크재도
산불 피해목으로 만들 수 있어요!
✓기둥, 보: 구조용 집성재
✓외장재, 데크재: 열처리 제재목
산불 피해목을 건축용재로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유리하답니다!
[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목재제품 단가 ]
✓일반 낙엽송
-구조용 집성재(기둥, 보) 3,000,000원
-열처리 제재목(외장재, 데크재) 118,000원
✓산불피해목
-구조용 집성재(기둥, 보) 2,575,758원
-열처리 제재목(외장재, 데크재) 88,000원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목조건축을 조성하면
탄소 저감 효과도 있어요!
✓목조건축 1동(19평, 63㎥)은
이산화탄소 34.6톤 상쇄 효과
=자동차 18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상쇄
(연간 주행거리 15,000KM 기준)
산불 피해목!
버리지 말고 지원으로 다시 써요~
- #광주광역시
- #산불피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