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6.25 한국전쟁일 & 사진전 : 이천에서 기억하고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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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5일,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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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새벽,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막대한 인명 피해와 헤아릴 수 없는 고통,

그리고 깊은 상흔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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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은 폐허가 되었고,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겨났으며,

분단의 아픔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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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렸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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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25 한국전쟁이 남긴 교훈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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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이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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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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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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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6.25 전쟁 제75주년 사진 전시회​에서는

전쟁의 참상과 당시 이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귀한 사진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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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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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이천시청 1층, 6.25 전쟁 제75주년 사진 전시회을 관람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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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기억할 때, 역사는 비로소 살아 숨 쉬고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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