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무더위엔 시원한 계곡이 최고지! 광양에 이런 곳이 있었네! '금천계곡'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뜨거운
'찜통더위'가 예견되어
피서 계획이 시급한데요
더운 열기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은 물과 함께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가족과 아이,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하면 좋을 광양의
물놀이터는 어디일까.
섬진강과 백운산을 보유한 광양은
특히 여름철이면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한적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를
흐르는 금천계곡을 소개합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한낮의
더위에 벌써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요즘인데요
맑고 시원한 물이 넘치는
금천계곡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한적한 계곡이에요.
금천계곡은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알뜰하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인데요.
백운산 옥녀봉에서 발원해
섬진강으로 흐르는 계곡입니다
평촌마을 입구에 계곡을 따라
들어선 금천계곡 캠핑장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차 밖과 텐트 캠핑 모두
가능한 자연친화형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을 지나면
메아리휴양소가 나오는데요
이곳은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한 숙박형 휴양소로,
넓은 방, 공동 취사장, 야외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어 불편함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옥녀봉은 마을 뒤 산줄기의
제일 높은 산봉우리로 하늘에
있는 선녀가 귀양와서 베를 짜고
살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천계곡은 바닥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물빛인데요
수심도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이
풍덩 물에 빠져 물고기를 잡으면서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입니다
금천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한여름에도 시원하기로 소문나
가족·연인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계곡이에요.
바위 속으로 흐르던 물줄기가
모여서 연못을 만들었어요.
층층이 들어선 연못들은 물이 맑아
밑바닥까지 훤히 보이네요.
금천계곡의 가장 큰 매력은
계곡물이 시원하고 깊지 않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는 데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무더운 여름도
주었지만 그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계곡도 같이 주셨는데요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그면 아무리 찌는듯한
더위도 저만치 물러갑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맑고 작은 웅덩이를
이뤄 천연 수영장을 만들고~
폭포와 크고 작은 바위,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계곡을 따라서 크고 작은 소들의
연속인 금천계곡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에게 만족하는
물놀이장이 되어줍니다
못 안으로 들어가 고개를 들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계곡으로 부는
바람과 졸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에
귀 기울이면 바다와는 다른 운
치와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난 산책로 주변에는
펜션과 맛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몸만 와도
피서가 가능한 계곡이에요
계곡의 신비로운 기운과 섬진강의
휘어지는 물줄기가 만나는 금천계곡!
모두가 좋아할 만한 계곡이니
참고하셔서 이번 여름을
더욱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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