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년 전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청천호 둘레길
안녕하세요!
SNS 홍보요원 배정숙 입니다.
겨울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지만
오늘은 청천호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마른 갈대잎 소리와 까치의 울음소리
그리 춥지않은 바람과 길에서 만난 고양이
두마리가 함께 산책길에 오릅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고양이 두마리가 달려옵니다.
나비야! 반가워~ 배가 고픈가?
그런데 만져보니 오동통한게
주인이 있는 고양이가 맞는것 같아요.
처음본 야옹이가 졸졸 따라옵니다.
함께 산책을? 뭔일이래?
우린 그렇게 함께 걸었어요.
가을 단풍이 아직 지지않은 둘레길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걸었죠.
계속 걸어가면 대나무 솦이 나온답니다.
청천 저수지는 얼마나 큰지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때 그랬죠.
엄마 바다야?
그 만큼 큰 저수지인데 주위가 정말 아름다워요.
둘레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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