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국립묘지 최초 자연장 도입한 국립 괴산호국원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여행 국립묘지 최초 자연장 도입한
국립 괴산호국원
밤낮으로 해와 달이 수호하는 곳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당신의 영원한 안식처
지금의 우리가 있게 하여 준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의 성지를 방문하였습니다.
6·25 전쟁에서 조국을 수호하고, 우방을 돕기 위해 멀리 월남전에도 참전하신 분들의 성지입니다.
약 28만 명에 이르는 유공자들이 대부분 고령에 접어들게 되어
우리나라 11번째 국립묘지이자 국가보훈처가 처음 조성한 국립 괴산호국원입니다.
이곳을 찾아오시는 길은
충북 충북 괴산군 문광면 호국로 159이며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은 괴산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괴산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61-1번, 171-1번 시내버스를 타시고
괴산호국원 버스 주차장에서 내리면 편리합니다.
묘역이 넓기에 안장자 위치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편리한데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비추면 국립 괴산호국원 안장자 찾기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성명을 입력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전동카트를 운영하는데요
안내데스크로 전화 연락하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MEMORIAL GARDEN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나라를 위한 희생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기억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유공자들을 생각하여 봅니다.
현충관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는 안장식장, 제례실, 민원실, 대기실 등이 있으며
묘역에 안장되기 전 여러 가지 식을 치려 예우를 갖추는 장소입니다.
현충관 앞에도 열린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괴산호국원은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모든 공간이
조성된 것이 보입니다.
아미동 소류지는 물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막막해지는 가슴을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이어 현충 광장으로 들어서는데요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하는 참배 및 행사 공간으로
중앙에는 현충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충탑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탑이며,
태극 문양을 자세히 바라보니 사람들의 모습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이름 없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형상화한 것으로
탑을 통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현충탑의 높이는 19.56m이며 태극의 원둘레가 66m인데 이것도 의미가 있답니다.
제1회 현충일 기념일이 1956년 6월 6일인데 바로 이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무엇 하나도 의미를 부여하여 바라보는 이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모의 계단으로 이어지는데요
계단 양옆으로 유공자들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어
경건하여지는 공간입니다.
계단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호국영령들이 걸었던 애국의 길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라는 문구가
다시 한번 가슴을 울립니다.
이곳은 친환경 자연장 잔디장구역의 모습인데요
2020년 12월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로 국립묘지 최초로 도입한 잔디장입니다.
흙과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한지 유골함을 사용하며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장묘문화 자연장입니다.
제1묘역 봉안담의 모습입니다.
봉안담은 야외 담에 도자기 유골함을 안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안담의 겉면에는 태극을 형상화하여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제1묘역 주위에 쉼터 정자 그리고 쉼터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앉아 유공자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조국 수호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의 성지
국립 괴산호국원을 방문하신다면 누구나 다시 한번 나라 사랑에 대한 호국정신이
더욱더 강하게 남게 될 것입니다.
※찾아오시는길
국립괴산호국원
주소 : 충북 충북 괴산군 문광면 호국로 159
개방 시간 09:00~18:00(연중무휴)
주차 : 승용차량 535대, 대형버스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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