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전시로 즐기는 인천 송도 나들이 - 트라이보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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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은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독특한 건축미와 다양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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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늘 궁금했던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었는데,

이번 무료전시를 계기로 직접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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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Tri-Bowl)’이라는 이름은

‘트리플(triple)’과 ‘볼(bowl)’의 합성어로,

세 개의 그릇이 하나로 연결된 형태를 뜻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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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조는 인천의 하늘, 땅, 바다를 상징한다고 하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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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은 전통적인 건축과는 다르게 평평한

천장 아래 자유롭게 펼쳐진 곡면 바닥의

‘역쉘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또한 외관은 콘크리트와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있어 현대적이면서도 도시적인 인상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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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쉘구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고깔 모양이 뒤집어진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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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형의 수경 위에 떠 있는 듯한 형태로 설계되어,

긴 브리지를 통해 내부로 진입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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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이나 창문이

거의 보이지 않는 곡면의 원형 공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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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형극장(아레나) 형태의 공연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무료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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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연장은 자작나무로 마감되어

음향 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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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전시는 현대 사회 속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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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트라이보울은

인천 송도의 대표 복합 예술 공간으로,

공간 자체가 전시와 어우러지는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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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 역시

일상 속 불안과 희망,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다채롭게 풀어낸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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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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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이해도 훨씬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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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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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김예솔, 노상희, 손선경 등은

각자의 시선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주제를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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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무료전시는 3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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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은 인천 시민은 물론,

관내외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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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이번 무료전시에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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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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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차준호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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