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시간 전
과천 미래 100년 포럼 현장 스케치✨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
정주도시였던 과천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 바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죠.
기업 친화적인 도시로 전환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꿈꾸며 과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인, 도시계획 전문가가 ‘과천 미래 100년 포럼’에 모였습니다.
7월 18일 오후 2시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본 행사는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가 주최했고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최민성 대표의 기조발표 – 과천의 가능성은 이미 충분하다
먼저 ‘미래 산업의 변화와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이신 최민성 대표이사님이 먼저 영감을 주는 기조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이 발표에서는 우리 과천의 현황을 파악하고 과천의 발전을 위한 솔루션인 첨단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측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여러 세계적인 도시의 사례를 들어 제안해 주셨습니다.
과천의 3개 주요 구역인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 3기 신도시의 구역별 특화 계획을 세워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
핵심 미래산업을 모색하여 기존에 있는 푸드테크, 제약, 바이오에 더해 헬스케어 테크, 스마트시티 및 IoT, 그린테크와 재생에너지, AI산업 등이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이러한 미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부정책 활용, 특화단지 조성, 민간 투자 유치 등은 바로 우리 과천시의 몫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의 정책과 문화, 환경을 보며 앞으로 바뀌어야 하는 과천의 미래 방향에 영감을 얻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 정책 지원 등의 방안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개발로 더 나아갈 때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등의 경제적 혜택과
공원길 조성, 복합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이 조성되는 삶의 질 향상.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며 개발하는 지역사회 참여, 친환경 기술 적용, 탄소중립계획, 녹색공간확대 등
지속가능성의 혜택이 결국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세 지역별 미래산업의 컨셉을 제안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원도심,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현 특징과 이에 따른 새로운 미래가 확연히 느껴지며,
앞으로 조성될 3기 신도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그 뒤에 이어지는 종합 토론을 듣게 되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님이신 이승일 교수님이 좌장이 되어주시고,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장인 정병율,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 경제복지분과 위원 이한구,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김동근,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이상욱,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인 박호동님이 각 전문가적인 입장을 제언해주셨습니다.
이 토론에서 제언된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과천의 접근성은 고속도로, 철도, 교통의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교통환경에 있어 이미 최상의 입지이지만
차로폭, 교통신호체계 등의 사소한 교통인프라도 확충할 것
둘째,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인구 고령화의 세계적 현상에서
기업 융합형 도시로 인식하는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무언의 동의가 뒷받침되어야 함
셋째, 비싼 주거비로 인재 유치가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타 도시의 청년임대주택 등의 사례 공유
넷째, 기업은 투자하고, 시민은 인내심을 갖고, 행정을 혜택을 주는 등 기업을 레버리지 삼아 도시를 개발하는 방안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과천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 고령화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은
시민 의식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
🏠 높은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 모델 공유
💼 기업 유치와 시민 참여, 그리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의
삼박자를 이루어야 한다는 방향성까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과천도시공사에서는 종합병원과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도시 브랜드를 상승시키고,
택지개발용지의 가이드라인을 세분화하여 추진하며 기존에 있는 기업들과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것과
과천지구의 적극적 홍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 대장지구에 SK그린캠퍼스를 유치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제조업 중심의 기존 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비전을 세우고
세일즈 활동, 각 기관의 협동 및 지자체의 총괄 기획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런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과천시의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과 영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공유하는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만큼,
'과천의 발전을 위한 많은 고민과 여러 노력으로 인해 우리의 도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하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어떤 실행 과제들이 구체화되며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간의 균형을 잘 이룰 수 있을지 더욱 큰 관심으로 지켜보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꿈꾸며 좋겠습니다.
고성주 기자
#과천시 #과천시청 #과천시SNS시민기자단
#SNS시민기자단 #과천미래100년포럼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도시 #바이오산업
#도시브랜딩 #지속가능한도시 #시민참여
#과천비전 #그린테크 #헬스케어테크
#청년임대주택 #도시클러스터 #지역경제활성화
#과천도시공사 #도시계획 #과천3기신도시
- #과천시
- #과천시청
- #과천시SNS시민기자단
- #SNS시민기자단
- #과천미래100년포럼
- #첨단기업유치
- #스마트도시
- #바이오산업
- #도시브랜딩
- #지속가능한도시
- #시민참여
- #과천비전
- #그린테크
- #헬스케어테크
- #청년임대주택
- #도시클러스터
- #지역경제활성화
- #과천도시공사
- #도시계획
- #과천3기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