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사이, 도심속에서 즐기는 2025년 과천 캠프닉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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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과천 캠프닉 데이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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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듯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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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닉’이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부담 없이 즐기는 가벼운 캠핑 스타일의 피크닉을 뜻하는데요.

이날 행사에서는 텐트와 가림막, 돗자리를 챙겨온 시민들이 시민광장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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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이 전면 개방되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문화 예술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였습니다.

가족단위로 모인 다양한 시민분들이 여유롭게 과천시의 봄과 여름 사이를 즐기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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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과 함께 비눗방울 불거나, 연날리기 등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즐기며 캠프닉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과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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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닉과 함께 곁들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브릿지 공연과

행사 중간중간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및 각종 경품 행사가 더해져 과천 캠프닉 데이를 더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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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위해 어린 아이부터 다양한 관객분들이 무대 앞에 자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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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 만한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공연 덕분에 관객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랑의 하츄핑이 연주되며 하츄핑 비타민 선물까지 더해져 어린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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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행사 중간 중간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신나는 캠프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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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캠프닉 데이는 날씨가 좋은 봄 또는 가을에 개최됩니다.

다음 캠프닉 데이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 여유로운 순간을 꼭 한번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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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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