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하시려면 논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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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까운 곳으로 오토캠핑을 가고 싶거나

간단하게 차박하려 한다면 논산으로 오세요.

논산 도립공원 대둔산의 수락계곡은 실록의 계절,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역동적인

생명이 피어나는 곳입니다.

대둔산 수락 캠핑장은 대도시인

대전에서도 한 시간 거리에 있고요,

전주에서도 세종에서도

가까운 논산시 벌곡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 와 보셨습니까? 생명의 초록빛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나무가 품어내는 피톤치드가 가슴의 묵은 때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대둔산 수락 캠핑장은 산세가 빼어나고

아름다운 산속에 아담한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은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시끄럽거나 번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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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설이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초보자라도

자연 속에서 하루를 오붓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캠핑할 수 있는 곳은 모두 30여 개가 있습니다.

나무 테크로 이루어져 있어서 굳이 텐트를

치지 않더라도 돗자리만 깔고

하루 자연과 벗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2개소가 있고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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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캠핑장에 캠핑객의 편의를 위하여

무려 4곳에 개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실내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도 비치하고 있답니다.

캠핑장은 차량이 데크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많은 물건들을 준비하셨다면

쉽게 내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캠핑장에서는 싱그러운 여름의 실록이

가득 찬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서

가족 단위나 친목회 단위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 안에는 오솔길과 더불어

자연적인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도 만들 수 있습니다.

대둔산 수락 캠핑장에서 대둔산 수락 계곡을

다녀오면 더욱 멋진 자연의 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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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수락폭포까지

대략 3 ~ 40분 정도로 걸립니다.

입구에 선녀폭포가 있습니다.

옥황상제께서 수락계곡이 너무 아름다워

특별히 선녀들이 목욕할 수 있게

허락했다는 곳입니다.

수락 계곡에는 군데군데 옛 길이 남아 있어

새 길과 조화를 이루기도 합니다.

고깔바위도 있습니다.

위 끝이 뽀족한 고깔처럼

생겼다고 고깔바위라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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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숨어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의 얼굴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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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찾아보세요.

수락폭포가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나무 데크로

힐링 산책길이 나 있는 곳입니다.

수락 폭포와 폭포가 만든 작은 연못에 노니는

송사리 떼의 모습을 보면서 땀을 식히시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조금 위로 올라가시면 또 다른 멋진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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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는 연로하신 분들도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오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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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폭포 옆에 만들어진

철계단을 따라 오르면 대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계곡 따라 만들어져 있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락 계곡 입구에는 수락 저수지가 있습니다.

맑은 물에 하늘빛이 반사되어

아이들 마음처럼 푸르기가 그지없습니다.

그 사이로 보이는 대둔산의 능선은

굴곡이 부드럽다가도 소금강이라는 별명처럼

기암의 칼날 같은 능선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락 계곡 입구에는 커다란 고목이 환영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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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에 있는 산 좋고 물 좋은 도립공원

대둔산 수락 마을이라는 비석으로 된

안내판이 정겹습니다.

수락 계곡 입구에는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놀이 시설도 있고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 속으로, 여름 속으로, 힐링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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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기가 맛있습니다.

숨쉬기가 편하고 눈도 선명해집니다.

대둔산 수락 캠핑장 한 번 꼭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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