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시 SNS 서포터즈입니다.

여수에 자전거를 타기 좋은 코스가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덕양교에서 만흥공원까지 이어지는

편도 약 16.1km의 자전거 길이랍니다.

저는 구 여천역 철길부터 만성리해수욕장까지

편도 약 12km의 구간을

왕복으로 다녀왔답니다.

가족이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서

종종 저도 함께 타곤 하는데요!

사계절 내내 풍경이 달라서

정말 매력적인 여수 자전거길 코스입니다.

지금은 늦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짙은 나뭇잎 색감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미평 반려동물 놀이터도 보이고,

곳곳에 작품들도 전시 중이더라고요.

운동과 함께 작품 감상까지

일석이조 +_+~!

자전거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오림터널 갤러리'가 보입니다.

터널 안에 작품들이 전시 중이고요.

차가 다니지 않는 터널이라

걸으면서 구경하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자전거뿐만 아니라 산책로로

워킹하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아침 출근 전, 저녁 퇴근 후

혹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운동하시는 분들 멋지더라고요!

자전거를 타며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니

기분 좋은 상쾌함이 밀려오고,

굳어있던 세포들이 깨어나면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분수대와 정자가 있는

공원도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곳곳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줬어요!

자전거를 잘 타시는 분들은

여수 자전거길 코스로

왕복 1~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저는 아직 자전거 초보라 그런지

왕복 2시간 이상 걸리더라고요...

또 자전거길 하면 빠질 수 없죠!

만흥공원의 조형물

산책하시거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

관광객 분들에게 모두 인기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 잊지마세요!

여수 자전거길이 꽤 길지만

돌아가는 길에도 갤러리 작품들을

구경하며 자전거를 타니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길목 중간중간에

공중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는데 정말 편리했어요!

한껏 내려간 기온만큼

무거워진 몸을 이겨내고

자전거, 조깅처럼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여수도 느끼고, 몸도 가벼워지고~

여수 자전거길 추천드립니다!

#여수시_SNS_서포터즈 #여수자전거길

#여수산책 #여수자전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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