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가볼 만한 곳, 일몰이 아름다운 구엄리 돌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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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6코스에 속해 있는

구엄리 돌염전은

우리 조상들이 소금을 만들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면서

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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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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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년, 조선명종 ​때

강려 목사가 부임하면서

구엄리 주민들에게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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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구엄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업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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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뛰어난 천일염이 생산되다가

해방 이후 폐기되어 지금은

소금 생산을 하지 않고 있지만

2009년에 제주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돌염전을 일부 복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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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복원된 염전을 관찰하면서

예전에 소금을 채취하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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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엄리에서 시작하여 고내리까지

‘엄장해안길’이라는 ‘해안누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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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누리길이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걷기좋은 해안길로 선정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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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엄장해안길은 구엄리 돌염전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걷는 구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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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암석들과 바다의 풍경이 멋진 길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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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가볼 만한 곳

구엄리 돌염전은

가족과 친구들이 제주에 방문할 때

항상 추천해주는 코스로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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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몰 보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다른 색깔, 다른 풍경을 보여주어

몇 번을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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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정자, 벤치등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다풍경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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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진을 찍는다는 고등어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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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애월 해안도로를 걷다가 인생 일몰을 만나는

제주 애월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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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아름다운 제주 애월 가볼 만한 곳,

▼ 구엄리 돌염전으로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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